눈보라속 전투낚시
아침 7시 모든 회원님들이 모여 반계지로 출발.... 고!고!고!~
곧바로 반계지에 도착하여 하류권에 얼음구멍을 '슝슝슝' 파고 지렁이를 예쁘게 꿰어 구멍속에 넣을 무렵.
벌써 얼음구멍에는 눈바람에 구멍이 메워져 버립니다.
'아뿔싸! 큰일이다!' 바람이 멈추어야 얼음구멍속으로 눈이 들어오지 않을텐데...
간신히 채비를 하나 드리우면 바로 메꿔지는 얼음구멍.
오전 9시가 되서야 간신히 낚싯대를 전부 펼 수가 있었다.
여기저기서 6치급 7치급 8치급이 올라온다.
이제 시작이다.
그런데 9시가 넘자 같이온 일행들이 너무 춥고, 얼음구멍이 메워져 낚시를 못한다고 철수하자고 한다.
모두들 철수를 할 때 강바다와 연주흠님 그리고 회원님 두분 총 4명이 버티고, 오후 3시까지 버텨 손맛을 보고 철수를 할 수 있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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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계지 제방권 전경

제방 밑은 바다 간조시간이라 물이 빠져있다.

하류에서 상류를 바라보며...

얼음구멍에 눈이날려 쌓이고 있습니다.

마수걸이 첫수

마수걸이 7치급 자세히 보기

연주흠님도 한 수 올립니다.

연주흠님 또 올립니다... 8치급

순식간에 얼음살림망에는 가득히...

회원님도 걸고~~

8치급으로...

강바다의 대편성

오늘 연주흠님의 날입니다.

연주흠님의 조과

회원님의 조과

10분만 놔두면 얼음구멍에는 눈이 쌓이고...

5분이 지나면 이렇게.... 됩니다.

마발이님은 9시 철수 추워서 못하겠답니다.

한쪽 구탱이에서 하신 조사님은 잔챙이급 씨알

스산강적님의 대편성

좋은 씨알만을 골라서...

연주흠님께서... 오늘 마릿수 & 사이즈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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