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괴산 이곡지 [2009.08.09]      [이미지만보기]


시원한 곳을 찾아서


일교차가 벌써 심해지고 있다.

낮에는 뜨거운 햇살로 인해 온몸이 타는듯하게 느껴 지고, 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차가운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주말은 가족과 함께.

이번주는 계곡지의 시원한 바람이 그립고 잔씨알의 붕어지만 손맛을 충분히 볼 수 있는 곳으로 정하다 보니 괴산의 이곡지가 제격이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오는 이곡지에 도착해서 상류를 건너 시원한 숲의 그늘이 있는 곳에 도착해서

햇살이 가라 앉을 때까지 기다린 다음 진지구축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냈다.

밤하늘에 떨어지는 유성을 바라보며 각자 소원을 빌고, 별구경도 하고 달구경도 하면서 주말 밤의 여유를 한껏 즐겼다.

밤낚시에 빠져든 마눌님은 연신 잔씨알의 붕어를 걸어 내면서도 행복한 여유로움에 빠져 들었고

필자는 얼음맥주에 빠져 들면서 밤이 어찌 지났는지도 모르게 날은 밝아 왔다.

아침과 낮에도 잔씨알 붕어의 입질은 계속되었고,

뜨거운 태양이 떠오르면서 전날 펼쳐 놓았던 장비를 모두 챙기고, 또 다른 시원한 곳을 찾아서 주말 여행은 계속되었다.

막바지 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모두들 더위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입큰님들 출조 시 진입로 또는 주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북 괴산군 소재 이곡지 전경




이곡지 첫번째 골 전경




중류권에서 하류권을 바라 본 전경




상류권 삭은 육초대를 공략하는 조사들 모습




중류권 곶부리에서 낮낚시를 즐기는 조사들 모습




이곡지 제방권 전경




제방권에서 중류권을 바라 본 전경




가족과 함께 할 때는 반드시 필요한 도구들입니다




밤낚시에 열중인 마눌님의 낚시 모습




동틀 무렵에도 열심히 낚시를 하는 마눌님입니다




이곳도 포인트는 좋아 보였습니다




자생새우가 많아서 뜰채지만 해도 새우가 이정도입니다




낮에도 계속해서 입질을 해 줍니다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응원온 그들만의 리그분들입니다.^^




마눌님의 조과입니다




이놈은 제법 힘을 쓰고 나왔다고 하네요




잘생긴 붕어의 얼굴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상류 계곡물에서 민서와 함께 시원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곡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8월 8일(토) - 9일(일)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충북 괴산군 소재 이곡지

* 수 심 : 3미터권

* 채 비 : 내림 16척

* 미 끼 : 떡밥

* 조 과 : 잔씨알 10여수

* 동 행 : 맨꽝님 가족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