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떠나요 [1편]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유난히 무더울 것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낚시꾼들에게 여름휴가는 더할 나위없이 기다려왔겠지만 마땅히 갈 곳을 정하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은 어느 곳을 가더라도 계곡에서 물이 많이 흐리고 수량이 풍부한 상태이기 때문에 야영하기에 딱 좋은 상태라고 여겨집니다.
휴가 시즌을 맞이해서 필자는 댐과 소류지등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곳 위주로 당분간 취재를 할 것입니다.
'휴가를 떠나요 1편' 소양댐 추곡리권.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해 소양댐의 전역은 만수대비 95% 정도의 담수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에 둘러 본 추곡리권도 마찬가지다.
길게 형성된 추곡리권은 넓은 강을 연상케 할 정도였고, 골자리 골자리에는 계곡물이 흘러 들고 있었으며,
낚시포인트는 최상류권을 제외 하고는 비가 오기전에 포크레인작업을 해 놓았기 때문에 바닥의 안착은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추곡리낚시터 최상류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 들고 있어서 가족과 함께 야영을 하기가 좋은 상태이며,
뱃터에서 배를 타고 가다 보면 각각의 골자리에 가족들만의 아늑한 보금자리를 만들수 있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샘골, 뱀골, 절골, 대곡리권 등은 계곡수가 흘러 내리기 때문에 식수 걱정없이 먹거리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터를 닦는다면 가족들만의 공간 확보를 할수 있으며, 지금 낮에 피라미들의 성화가 심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피라미 낚시의 재미를 느껴보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잡어 매운탕도 한냄비 끓여서 새로운 맛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밤이 되면 기온이 선선해 지면서 모기의 성화도 별로 없습니다.
깨끗함이 함께 하는 소양댐.
여러사람들이 함께 있는 소양댐 노지 포인트 보다 추곡리에서 배를 타고 나만의 포인트를 찾아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여름 휴가를 느껴 보세요.
** 입큰님들 출조 시 진입로 또는 주변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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