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기 화성권 둠벙 [2009.05.14]      [이미지만보기]


경계선 공략!!


안면도에서 부남호로 다시 화성의 둠벙권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화성의 둠벙권에서 요즘 낮과 밤으로 새우에 활발한 입질을 보여 준다는 정보를 수집하고 조황 확인차 찾아간 화성의 둠벙.


작년에 떡밥낚시로 잔씨알로 손맛을 본 곳인데 올해는 새우에 활발한 입질을 보여 준다고 한다.

현지에 도착해서 포인트를 확보하고 수초낫으로 부들 포인트에 채비를 드리울 수 있게 작업을 했고,

말풀 포인트에 자리잡은 취재팀은 갈쿠리 바늘로 말풀을 걷어 내어서 채비가 들어갈 구멍을 만들었다.

낮에 말풀 포인트에서는 떡밥이나 새우가 바닥에 닿기만 하면 입질은 하는데 씨알이 그리 크지 않다.

하지만 부들 속에서는 제법 쓸만한 씨알이 나왔다.


** 농번기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요즘 활성도 높은 입질을 보여주는 화성 둠벙입니다.




부들과 말풀이 잘 분포되어 있는 둠벙입니다.




윤교수님은 요즘 바닥낚시 중입니다.^^




봉봉님도 부들밭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바로 옆에도 또 다른 각지둠벙이 있습니다.




쥴리도 부들수초를 작업하고 대편성을 했습니다.




낮에 부들 수초에서 새우에 입질을 해줍니다.




깨끗하고 채색이 좋은 둠벙붕어 입니다.




해가 지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합니다.


낮에 부들 수초속에서 입질을 하기에 밤에도 입질을 괜찮을것 같아 보였는데

밤이 되면서 이상한 상황이 벌어 지는데 부들 수초에서는 거의 입질을 하지 않았지만

부들과 말풀의 경계선 지역과 아예 맨바닥 지역에서는 씨알도 제법 커졌고 입질도 빈번하게 이어진다.

멋진 찌올림에 챔질을 해 보면 포동포동한 토종붕어들이 연이어 나와서 새우낚시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필자가 대편성을 한 부들밭 수심이 낮은 포인트는 밤에 제대로 입질을 하지 았았다.

이상하리만큼 낮과 밤의 포인트 차가 심하게 생겨났다.


새벽 2시경이 넘어서면서는 찌는 멋지게 올려 주는데 잘 걸려 나오지는 않았지만 찌는 정말 기가막히게 올려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동 틀 무렵에 다시 경계선과 부들 수초사이에서 입질을 해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둠벙으로 출조할 경우 낮에는 옥수수 낚시와 떡밥낚시를 병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보이며,

낮에는 수초속, 밤에는 말풀속 맨바닥을 공략하는 것이 조과에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새우에 경기도권에서 이렇게 입질을 잘 하는 곳은 찾아 보기 힘들 것이다.

새우를 비둘기 콩주워 먹듯히 하는 둠벙 입질... 이 둠벙이 바로 가까운 화성권에 있습니다.




밤 9시경에 나온 9치급 멋진 붕어 입니다.




바쁘게 밤이 지나고 아침이 밝아 옵니다.




말풀이 빽빽하지만 조금 작업만 하면 구멍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밤에는 이런 포인트에서 주로 입질을 했습니다.




아침에 맨바닥 포인트에서 입질을 합니다.




아침부터 대물을 걸었는지 서로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부들 포인트에서 입질을 해 줍니다.




사진찍기 위해 쓸만한 붕어들만 모아 보았습니다.




취재팀의 밤낚시 조과입니다.




잘생긴 화성 둠벙붕어입니다.




잘생긴 화성붕어의 얼굴을 자세히 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화성권 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5월 13일(수) - 14일(목)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기 화성권 둠벙

* 수 심 : 50센티 - 1.2미터권

* 채 비 : 수초채비,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새우, 떡밥

* 조 과 : 9치급 이하 40여수

* 동 행 : 윤교수님, 봉봉님


*** 기타 조황문의는 화성 백두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31) 355 -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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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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