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들의 친목회
그동안 교육을 받느라 제대로 낚시를 못해 본 터라 몸도 마음도 통채로 물가에 가 있었다.
이 일을 어찌할꼬 기회를 엿보고 있는 순간... 5일 간이란 연휴는 필자에게는 꿈만 같은 기회다.
어찌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으리오.
며칠 전부터 몇몇 회원님들과 약속을 잡아놓고 드디어 대물과의 한판승부에 결전의 날이 왔도다.
금요일 새벽 2시에 토붕님과 함께 출발.
올겨울 2월에 답사를 한 후 올 봄 산란철에 한 번 더 오자고 했던 약속에 땅 무명 소류지.
대물들 그들도 피하지 못할 우리와의 한판승부를 운명처럼 받아들인 듯 조용히 우리를 맞이하고,
해가 넘어가고 어둠이 깔리는 순간.
서로의 긴장감 속에 적막감이 감돌고 이렇게 시간은 흘러 첫째 날 밤은 참패로 끝나는가 싶었는데 원인은 다른 데 있었다.
다름 아닌 밤낚시 새우 미끼보다 지렁이 미끼에 아침부터 오전시간대에 주입질 시간대였고,
오후에 가면서 부터는 간간히 들어 오는 입질에 대물들이 올라온다.
이틀째 되던 날 필자가 첫 스타트로 42cm급 꿈의 4짜를 시작해서 금석지교님은 친구분들과 합류하여 오자마자 34cm에 육박하는 대물을 걸어내고,
이어서 토붕님도 팔이 아플 정도로 작게는 34cm급에서 크게는 43.2cm까지 골고루 손맛을 보았다.
그 외분들도 낚시 쟝르에 맞게 떡밥낚시에 제법 긁직한 씨알로 충분히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최종 결과는 완승!!
기쁨을 이슬이 한 잔에 낚지 스페샬로 자축연을 하고, 필자의 기억에도 오래 남을 좋은 추억을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은 취재길이였습니다.
** 농사를 시작하는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농작물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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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새벽에...

금석지교님... 비오는데 언제나 듬직한 모습 너무 보기좋아요

토붕님의 진지

붕어추적님 열심히 낚시를 하고 있습니다.

즉석 닉네임 김상궁님... 파라솔 텐트 안에서~~~

우안 홈통 모습

금석지교님 필자와 나란히~~~

최상류에서...

우안권

좌안권

낚싯대가 짧아 수중전했습니다.ㅜㅜ

필자의 찌에 붕어들이 산란을 했네요.

물안개에 앞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제방입니다.

토붕님... 43.2cm와 한판 승부를 하고 있습니다.

합작 철수 준비 중

지금부터 대물들 감상을 하시겠습니다... 토붕님의 43.2cm 축하합니다.

계측은 정확해야겠죠.

필자가 잡은 42cm급... 자축합니다.^^

오메 꼬리가~~~

38.2cm 대물입니다.

정확하게...

36cm급

이럴 때가 기분 최고입니다.^^

34cm급

기가 막히네요.

33.6cm... 금석지교님 축하드립니다.

어찌말로 표현을~~

33cm급 이상만 모아 보았습니다.

43.2cm급의 자태

42cm의 자태

기념촬영

그 외 턱걸이 월척급부터~~

부두가에서 기념촬영

즐거운 마음으로 한 자리에... 모두들 고생했습니다.

약속의 땅을 뒤로하고 떠납니다.
[안좌도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5월 1일(금) - 5일(화)
* 장 소 ; 전남 안좌도 무명 소류지
* 취 재 ; 람보팀 수중전
* 날 씨 ; 강풍과 비
* 채 비 ; 대물채비 10대
* 미 끼 ; 새우, 지렁이
* 포인트; 좌안 중하류
* 수 심 ; 40 - 60cm
* 조 과 ; 43.2cm, 42cm, 38cm, 37cm, 36cm 2수, 34.2cm, 33.5cm 외 턱걸이급 이하 잔씨알
* 동 행 ; 금석지교님, 토붕님, 붕어추적님, 김상궁님
* 감 사 ; 궂은 날씨에 멀리까지 동행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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