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식 붕어구경
정초에 처음으로 맞이하는 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하여야 하지만 이미 이론박사님과 강화로 얼음낚시를 계획해 놓으터라
1월 4일 일요일 새벽 5시 30분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간단히 세수만 하고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강화로 차를 달려본다.
7시에 강화권 특파원점인 고대낚시에 들려서 사장님 사모님과 인사를 나누고, 사모님이 끊여주신 커피를 마시고 낚시할 곳을 안내 받아 출발한다.
지난 밤에 강화에서 잠을 자고 필자와 만나기로 약속된 이론박사님께 연락을 드리니 어찌된 일인지 전원이 꺼져있어 통화가 되질 않는다.
걱정되는 마음으로 이론박사님께 음성 메세지를 남겨놓고 현장에 도착하니 이미 여러 조사님들이 낚시 중이시다.
그러나 토요일까지 좋았던 조황이 당일은 안 좋다며 한 부부 조사님이 이상해 하신다.
부부 조사님이 전날 낚아 놓으신 붕어를 보여주시는데 8치급 붕어로 크기가 비슷비슷하다.
그때 이론박사님이 전화를 주셨는데 갑자기 사정이 있어서 지난 밤에 출조를 못하고 집이시라며 너무 아쉬워하신다.
오늘은 날씨도 따뜻하고 춥지도 않다.
그렇게 10시까지 별다른 조과가 없어 고대낚시 특파원 사장님이 알려주신 2번째 소류지로 이동하여 도착해 보니
현장에 먼저 도착하여 낚시 중이신 조사님 대부분이 붕어를 낚아 놓으셨다.
크기는 4 ~ 8치급 사이의 붕어로 씨알은 다소 작지만 마릿수는 풍성하다.
그렇게 두시간을 얼음위에서 서성이다 현장에서 낚시 중이신 강화 고대낚시 특파원 사장님과 만나서 소류지 이야기를 듣는다.
소류지에 대물은 없을지 몰라도 월척급까지 확인된 곳으로 오염원이 없고 어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특히 물낚시도 잘 된다고 하신다.
계속되는 입질을 뒤로한 체 소류지를 떠나는데 제방 아래에서 양수기로 퇴수로 도랑에 물을 퍼 올리고 천렵을 할려고 한다.
겨울에는 종종 볼 수있는 풍경이라 한참을 서서 구경하다 발길을 돌려 철수를 한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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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휴~ 추워... 벙어리 장갑입니다.^^

강화권 특파원 고대낚시점

늘 손님이 많네요.

매장안에 고추화분이 예쁘네요.

강화읍의 일출도 멋지고요.

강화도 소류지 제방 풍경입니다.

소류지 상류권 모습이에요.

얼음 구멍을 멋지게 뚫어 놓았네요.

토요일 아침에 7 ~ 8급 붕어를 8마리 낚았답니다

이 조사님이 4마리, 부인께서 4마리를 낚으셨답니다.

철수길에 돌아보니 15 ~ 16분이 낚시 중이네요.

또다른 소류지에 도착하니 6수를 낚아 놓으셨네요.

다른 분도 4수를 낚아 놓으셨습니다.

쓸만한 7치급 2수가 예쁘네요.

네모난 얼음구멍이죠.

이렇게 얼음을 걷어놓고...

찌재료로 많이 쓰이는 수수깡대에요.

6치급이 될려나??... 힘은 좋네요.

3치급 정도 붕애네요... 찌맛은 월척급이라고 합니다.

모녀가 즐낚 중입니다... 참 아름다운 모습니다.

소류지에 한 20분의 조사님이 즐낚 중입니다.

내림 얼음낚시를 하는데 입질이 뜸합니다.

고대낚시 특파원 사장님도 입질을 기다려봅니다.

가족이 함께한 조사님...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5치급 붕어를 낚으셨네요... 손맛은 좋다고 합니다.

오늘의 장원 8치급 붕어입니다... 참 멋있죠??

8치와 마릿수네요.

7치급 붕어을 낚으시네요.

어느 조사님의 황금빛 5치급 3형제예요.

고대낚시 특파원 사장님이 자리를 이동합니다.

제방 아래서 현지인이 모터로 물을 퍼내려 합니다.

냉동된 붕어에요... 가져가지 않을 것이면 방생을...ㅜㅜ

강화도 근처에 썰매장이 많아요... 가족과 같이가요.
[강화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9년 1월 4일(일)
* 장 소 - 인천시 강화군 소재 소류지
* 취 재 - ssenteam stella
* 날 씨 - 맑고 따뜻함
* 면 적 - 3 ~ 5,000평 정도
* 수 심 - 2 ~ 3m 정도
* 채 비 - 얼음낚시
* 미 끼 - 지렁이, 섬유질 미끼
* 조 과 - 붕애부터 8치급까지
* 감 사 - 강화 고대낚시 특파원 사장님
*** 기타 조황문의는 강화 고대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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