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강원 소양호 추곡리권 [2008.12.13]      [이미지만보기]


시간은 자꾸 가는데_ 소양호 대물만나기 릴레이 도전 [4일차]


시작한지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시간은 잘가고, 붕어는 전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벌써 4일이 지났다.

포근한 날씨의 연속으로 붕어의 움직임은 거의 보이지 않았는데,

밤이 되기 전에 본강 쪽에서 붕어의 움직임이 있었다고 하기에 4일째 밤을 또 하얗게 지새면서 찌의 움직임을 파악해 보았지만 붕어의 움직임은 전혀 없고 입질도 없다.

일주일 예상으로 왔는데 나흘째 입질을 보지 못하고 있으니 답답하기만 하고 취재를 포기할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오늘 새벽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동틀 무렵 물안개가 환상이다.

떡밥그릇의 물도 얼고 땅도 얼고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오늘밤도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니 추워지면 붕어가 나온다는 소리가 맞는지 확인을 꼭 해봐야 할 것같다.

하지만 붕어골에 사람이 너무 많고 또 휴일이다.

오늘은 조용히 휴식을 취하면서 응원 온 입큰님들과 담소나 나누면서 쉬어가는 하루가 될 것 같다.

하지만 오후에 붕어의 움직임이 포착된다면 또 다시 하얗게 밤을 샐 준비가 되어 있는 취재팀 입니다.

오늘밤을 또 기대해 봅니다.




릴레이 취재에 도움을 주신 추곡낚시터 안사장님 입니다.




4일째 포인트로 진입을 하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 전자찌가 조금이라도 움직여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완전히 보름달인 하늘이 원망스럽습니다.




아무일 없이 밤을 지샌 부람스님 입니다.




직벽 포인트에서 이틀째 꽝을 친 조사입니다.




이 조사도 이틀째 꽝의 행진을 계속합니다.




4일만에 제대로 된 물안개가 피어 납니다.




기온이 떨어지고 낮기온도 차가우니 오늘밤이 기대됩니다.




자리를 만드는데 2시간이나 소요되었는데 입질이 없습니다.




새벽부터 기온이 떨어져서 얼기 시작했습니다<./b>




4일만에 떡밥 그릇의 물이 얼었습니다.




붕어골에 사람이 많이 들어와서 주말 조황도 걱정입니다.




골은 좁고 사람은 많고 피곤한 릴레이 취재입니다.




여기서 포기를 할까 하고 고민중인 쥴리입니다.




급 방긋! 포기하면 쥴리가 아니지요.^^




오늘은 주말이니 조금 쉬면서 들이대 보겠습니다.


[소양댐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12월 12일(금) - 13일(토)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강원도 소양호 추곡리권 붕어골

* 수 심 : 3.5 - 4.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 채비

* 미 끼 : 어분,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없음

* 동 행 : 윤교수님

* 참 고 : 이번 '소양호 대물만나기 릴레이 도전'은 다음주 16일(화)까지 1주일 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 관심있으신 회원님들은 입큰 데스크나 쥴리에게 전화주세요. (공지사항 참조)


*** 강원 소양호 추곡낚시터 조황문의 : 033) 243 - 1508, 011 - 9058 - 1508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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