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강원 소양호 추곡리권 [2008.12.12]      [이미지만보기]


3일이 지나네요~_ 소양호 대물만나기 릴레이 도전 [3일차]


기대도 크고 각오도 되어 있었지만 3일 꽝을 치니 의기가 소침해 집니다.


변화무쌍한 기후 탓이라 할 수 있을 것 같고, 보름달이 밝아서 그렇게 붕어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었고,

여러가지 핑계거리를 많이 생각해 보지만 어찌 대자연의 뜻을 거를 수가 있을까 싶다.

이제 4일째에 접어드는데 3일간 기대심으로 동고동락을 했던 가람님도 철수를 하고,

윤교수님과 둘이서 오늘 4일째 밤을 기약해 보면서 '절대 사람은 자연을 이길 수 없다' 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면서도

혹시나 열심히 하면 또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4일밤도 빡세게 들이대 봅니다.


일주일 동안 꽝을 치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는 한다면 합니다. 정말?? ㅜㅜ

오늘이 안되면 내일 내일이 안되면 모레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승리의 V표시는 뭐하자는 것인지...^^




기온이 떨어지면서 괜시리 설레게 만듭니다.




이곳도 요즘 계속해서 조사들이 들어 옵니다.




오늘은 제발 붕어가 좀 나오기를 바라 봅니다.




두대를 편성하고 입질 파악을 정확히 알아 보려 합니다.




이곳에도 새로운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보름이 다 되었는지 휘어청 달이 밝았습니다.




밤에 기온이 떨어지면서 난로가 꼭 필요합니다.


[릴레이취재 4일차]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떡붕어 9치급... 12/12일 12:11

안녕하세요?? 입큰붕어 실시간 데스크입니다.

비가 내린 후 기온이 내려가면서 기대를 했으나 밤새 추위에만 떨다가 새벽 4시경 떡붕어 9치급 2마리를 만나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다시 날이 풀리고 있으니 쥴리는 오늘밤도 걱정이라고 합니다.
낮시간에는 입질이 전혀없어 가스도 충진하고, 자리도 정리하고, 정비를 하는데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어째 느낌이 영~... 내일 주말을 맞아 여러 회원님들이 들어 가신다고 하는데 붕어들은 어디서 놀고 있는지...^^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집 나와서 이게 뭐가 좋아서 이러는지 궁금합니다.




밤새 꽝을 치면 쌍판이 이렇게 변합니다.




언제나 멋진 추곡입니다.




붕어만 나와주면 정말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습니다.




홀로 추곡을 지키는 갈대와 같은 심정입니다.




3일만에 가람님이 피곤해 늦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두마리씩 얼굴을 꼭 보여줍니다.




오늘은 씨알이 조금 작습니다.




4일째 도전을 다시 시작해 봅니다.


[소양댐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12월 11일(목) - 12일(금)

* 날 씨 : 맑은 뒤 흐림 (변화무쌍함)

* 장 소 : 추곡리 붕어골

* 수 심 : 3.5 - 4.5미터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9치급 2수

* 동 행 : 윤교수님, 가람님

* 참 고 : 이번 '소양호 대물만나기 릴레이 도전'은 다음주 16일(화)까지 1주일 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 관심있으신 회원님들은 입큰 데스크나 쥴리에게 전화주세요. (공지사항 참조)


*** 강원 소양호 추곡낚시터 조황문의 : 033) 243 - 1508, 011 - 9058 - 1508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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