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강원 소양호 추곡리권 [2008.12.10]      [이미지만보기]


대물만나기 도전!_ 소양호 대물만나기 릴레이 도전 [1일차]


이 한겨울에 강원도 소양댐에서 일주일간 실시간 취재를 하겠다는 발상부터가 무모한 것이 아닐까??

하지만 한번쯤은 이 무모한 도전에 도전장을 내고 한겨울의 추위에 맞서면서 대물과의 한판 승부를 펼쳐 보는 것도 낚시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1주일간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지만 한번쯤은 대물 사태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실시간 릴레이 취재 선발대는 소양댐 추곡리를 찾았다.


날씨가 차고 맑은 날 대물들이 골자리를 찾아 들어 온다고 했는데 취재진이 도착한 당일은 너무나 포근하고 날씨가 흐리다.

시작 첫날은 생자리에 포인트를 나누어서 조황을 체크해 보면서 밤을 보냈는데

밤에 붕어골 좌측 포인트 초입부터 중류권까지 꾸준한 입질이 왔는데 입질 파악이 힘들다.

붕어골 우측편 중류권 수심이 가장 깊은 곳에서는 밤새 입질이 자주 들어 왔으며 후킹 확률도 높았고 마릿수도 17마리 나 걸어 냈다고 한다. (확인은 못했음)

전체적인 상황은 포근한 날씨로 인해 조황은 좋지 않았던것으로 보여지며 대물의 움직임도 적었던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첫날의 결과를 바탕으로 취재팀은 포인트를 새로 정하고 다시 생자리를 작업하고 두번째 날 밤낚시를 기대해 본다.

현재 날씨는 포근한 상태이며 바람이 조금 불고 있으며 구름이 조금 낀 상태다.

오늘밤도 큰 기대는 하지 않지만 전날 조황이 좋았던 자리에 자리를 잡은 윤교수님의 화이팅을 기대해 봅니다.

이틀째! 내일은 더 멋진 화보집을 기약하면서 이틀째 작업에 들어 갑니다.

많이 성원해 주세요.


--------------------------------------------------------------------


[릴레이취재 1일차] 소양호 추곡리 붕어골 낚시시작... 12/09일 17:45

안녕하세요?? 입큰붕어 실시간 데스크입니다.

오늘부터 소양호 대물만나기 릴레이 취재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쥴리와 가람님, 용왕님, 부람스님, 윤교수님이 함께 첫 날 낚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붕어골 초입 3.5 ~ 4.7m 정도의 수심을 보이는 포인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최근 추워지면서 조황이 좋았으나 몇일 포근해지면서 다소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오늘밤에 큰 기대를 하기는 힘들 듯 보입니다.

현재는 흐린 하늘에 저기압, 라이징도 전혀 없는 상태로 슬슬 어둠이 깔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침에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소양호 대물만나기 릴레이 도전'은 다음주 16일(화)까지 1주일 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입큰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한겨울 소양댐 실시간 릴레이 취재가 시작되는 추곡리권




선발주자로 윤교수님 부람스님, 가람님이 함께 했습니다.




한겨울에 댐낚시는 무슨 매력이 있을까요??




포근한 날씨 탓인지 입질이 전혀 일어 나지 않습니다.




난로 한개로 밤을 지새우려니 춥기는 하네요.




물안개 피어나는 붕어골에서 윤교수님의 아침 모습입니다.


[릴레이취재 2일차] 최고 떡붕어 32cm급 외 9 ~ 7치급으로 낱마리... 12/10일 12:04

안녕하세요?? 입큰붕어 실시간 데스크입니다.

소양호 추곡리권 붕어골에서 릴레이 낚시를 하고 있는 릴레이 취재진의 소식입니다.
날이 푹했던 어젯밤에는 역시 입질을 보기가 쉽지 않았으며, 결국 최고 32cm급 떡붕어를 비롯하여 9~7치급으로 낱마리 수준을 보였습니다.

조금전 장박을 하시던 조사님들의 자리를 이어 받아 자리를 새로 잡고 있으며,
특히 어젯밤 4짜급 떡붕어까지 마릿수로 얼굴을 보여준 포인트에 앉은 윤교수님이 기대된다고 합니다.
내일 새벽 비가 내리고 기온이 내려가는 시점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한겨울의 추위와 배고픔...^^ 한번 느껴 보세요.




가람님은 직벽자리를 고수했지만 한번 입질을 보았습니다.




겨울철인데도 조사들이 꾸준히 들어 왔습니다.




붕어골의 아침 골바람은 차기만 합니다.




첫날 한 시간에 걸쳐서 생자리를 고수해 보았지만 입질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둘째날은 새로운 곳에서 노숙할 준비가 끝났습니다.




윤교수님은 돌무더기 옆 수심 깊은 곳으로 옮겼습니다.




가람님은 건너편 곶부리 부근에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부람스님과 용왕님이 걸어낸 월척급 떡붕어 입니다.




체고가 당당해서 당길 힘이 좋은 떡붕어 입니다.




월척급 떡붕어의 자태를 봅니다.




시간은 아직도 많으니 힘껏 기다려 보겠습니다.


[소양댐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12월 9일(화) - 10일(수)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강원 소양호 추곡리권

* 수 심 : 3.7 - 4.5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 채비

* 미 끼 : 어분, 떡밥, 섬유질 떡밥

* 조 과 : 월척급 떡붕어 2수 외 9치급 2수

* 동 행 : 윤교수님, 용왕님, 부람스님, 가람님

* 참 고 : 이번 '소양호 대물만나기 릴레이 도전'은 다음주 16일(화)까지 1주일 간 이어질 예정입니다.

......... 관심있으신 회원님들은 입큰 데스크나 쥴리에게 전화주세요. (공지사항 참조)


*** 강원 소양호 추곡낚시터 조황문의 : 033) 243 - 1508, 011 - 9058 - 1508



취재 - [입큰붕어] 쥴리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