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라 자라도
멀고도 가까운 곳.
3개월 보름여만에 다시 찾아온 대물의 땅.
남도의 취재길.
언제보아도 아름답고 설레이는 곳... 매력이 철철넘쳐 필자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아버린 곳이기도 하다.
토요일밤 1976님과 목포에 계신 (바람과추억님)지인을 통해 우리 꾼들의 발길이 거의 닿지않는 자라도란 섬으로 정하고 새벽에 목포항에 도착한다.
이슬이로 간단하게 허기를 채우고, 아침 6시 30분 첫 배에 몸을 실어 1시간 20여분만에 도착한 자라도.
조그마하고 아담한... 마을이라곤 자라 1구, 2구로 나뉘어져 이 섬에 거주하는 가구수가 150여 정도나 될까하는 인상 깊고 아늑한 섬마을이었읍니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

필자의 최신 네비게이션... 11시가 넘은 시간 서천을 지나고 있네요.

목포에 도착했읍니다.

홍어회로 간단하게 이슬이도 한잔하고...

푸른 바다 위 망망대해를 달립니다.

자라도 섬이 보입니다.

장산도를 경유하여...

자라도 섬으로 갑니다.

수로식 둠벙

또다른 둠벙 (자원이 풍부한 곳이랍니다)

최종 목적지에 왔읍니다.

v자형 소류지 좌안

좌안 수몰나무 포인트

석양을 바라보고...

구름속에 보름달이...

난로도 피우고...

조용합니다.

살림망에 붕어가 있네요.

8치급 자라도 붕어

채색이 좋읍니다.

너무 예쁘죠??

오늘의 조과입니다.

7, 8치급들

우리는 미녀 삼총사

좌안 홈통

좌측은 소류지 우측은 바다

상류에서...

상류 좌안

상류 부들 포인트

좋은 포인트죠??

철수길에 선착장에서... 필자가 기념촬영

섬에 도착하면 있읍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떠납니다.

안좌도를 경유하여 갑니다.
[자라도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10월 11일(토) - 12일(일)
* 장 소 ; 전남 신안군 자라도
* 날 씨 ; 맑음
* 취 재 ; 람보팀 수중전
* 채 비 ; 대물채비
* 미 끼 ; 새우
* 조 과 ; 붕애들
* 포인트; 하류권 (수몰나무 지역)
* 수 심 ; 3m권
* 동 행 ; 바람과추억님, 1976님
* 감 사 ; 목포에 계신 바람과추억님 좋은 정보와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