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강원 의암호 자갈섬낚시터 [2008.09.23]      [이미지만보기]


수위가 올라오네요


요즘 의암댐의 수위가 점차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붕어들의 얼굴을 볼 수 있는 적기가 시작된 것같다.

안정적인 수위를 맞이하면서 의암댐 자갈섬 낚시터는 꾸준한 조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간간히 대물들이 나와서 평일임에도 많은 조사들이 좌대낚시를 즐기고 있는 상황이다.


조황이 좋아진다는 소리에 이번에는 꼭 붕어를 잡아 보겠다는 각오로 도착한 의암댐 자갈섬 낚시터.

수위가 올라 오면서 연안 부들 포인트가 물에 차면서 포인트 여건이 최고로 좋은 모양세를 보여주었다.

동행출조를 한 브람스님과 쥴리는 따로 좌대에 혼자씩 올라서 밤낚시를 위한 준비를 마치고 떡밥으로 꾸준히 밑밥을 주면서 밤낚시 준비를 마쳤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의암댐 자갈섬낚시터 관리소 우측편 포인트에 배열되어 있는 수상좌대 전경




자갈섬낚시터는 콘도형 좌대와 펜션형좌대가 있습니다.




콘도형좌대는 완벽한 시설을 갖추어 놓고 있습니다.




응접실 샤워시설 인터넷과 방도 두개인 콘도형좌대 입니다.




수위가 오르면서 좋은 포인트들이 많이 생겨 났습니다.




자갈섬낚시터 관리소 좌측편 포인트에 배치되어 있는 수상좌대들입니다.




자갈섬낚시터 뱃터와 관리소 전경




동행출조를 한 부람스님이 낚싯대를 편성하고 있습니다.




쥴리도 부들밭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밤낚시는 밤 8시경 부터 순차적으로 입질이 들어 오는데 올해 자갈섬낚시터에서 처음으로 밤낚시에 붕어의 얼굴을 보았다.

그렇게 해서 11시까지 4마리의 붕어를 걸어 내고 편안하게 새벽낚시에 도전을 하는데 11시가 넘어가면서 누치들만 입질을 하고 붕어의 입질은 딱 끊어진다.

새벽녘에 취재팀 아랫쪽 좌대에서는 뭔가 큰 것을 걸어 낸 것이 느껴졌고,

새벽 2시경까지 낚시를 해 보았으나 별다른 성과가 없어서 동틀 무렵 질을 기대하고 편안한 수상좌대에서 따뜻하게 한숨자고

동틀 무렵에 일어나 아침입질을 기대해 보았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하지만 올해 자갈섬낚시터에서 최고의 조과를 만들어 낸 쥴리는 요즘 댐좌대낚시 취재에서 3연속으로 붕어의 얼굴을 보았기에

이제 점차 댐좌대낚시에 적응을 해 가는 것같아서 기쁘기만 하다.


자갈섬낚시터는 강원도권 좌대 중 최고의 좌대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같다.

콘도형과 펜션형 일반형으로 구분되어 있는 자갈섬낚시터의 수상좌대는 일단 체험만 한번 해 보는 것으로 바로 마니아가 될 정도로 훌륭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좋은 시설에 수위가 올라 오면서 좋은 포인트가 생겨나니 자연적으로 조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것은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다.

가을의 풍성함을 이번에는 자갈섬 수상좌대에서 느껴 보세요.




밤낚시에 눈이 너무 편한 별똥캐미입니다... 입큰붕어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비 온 후 아침에는 개기 시작하는 의암댐 모습입니다.




이 포인트에서 대물이 나왔습니다.




새벽 1시경에 입질을 하고 나왔다는 33.5센티급 대물입니다.




체고좋고 힘좋은 의암댐 자갈섬 붕어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기념촬영




이렇게 편한 수상좌대에서의 하룻밤은 추억거리가 되기 충분합니다.




이곳에서도 붕어가 몇 수 나왔습니다.




12번 좌대에서 나온 붕어들 모습입니다.




취재진의 조과 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자갈섬낚시터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9월 22일(월) - 23일(화)

* 날 씨 : 흐리고 비

* 장 소 : 강원도 의암댐 자갈섬낚시터

* 수 심 : 80센티 - 1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 조 과 : 8치급 외 5수

* 동 행 : 부람스님




취재 - [억척쥴리]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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