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수위, 내림수위
무더운 날씨에 중부지방으로 많은 비가 온다는 소식에 충주호에 다시 오름수위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휴가를 맞이한 주말팀 몇 명이 충주호 괴곡리권에 들어가 있다고 하기에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찾아간 충주호 괴곡리권.
휴일과 피서철 대이동 때문에 차도 막히고 짜증도 났지만 충주호의 시원한 풍경을 보니 더위가 싹 가시는 것 같은 느낌이다.
괴곡리권에 도착해서 전날의 상황을 물어 보니 배수를 많이 했다고 한다.
육초 작업을 하고 포인트를 잡은 주말팀은 주말에 비가 많이 오면 오름수위에 붕어들이 골자리로 들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
대체적으로 수심이 1미터권 정도에 대편성을 하고 낮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흘러 드는 정자 아래에서 피서도 하면서 밤을 기다렸는데
밤에 비가 오지 않고 하늘만 잔뜩 흐려져 있다.
새벽녘에 잠깐 한차례 비가 왔지만 이정도로는 오름수위를 기대하기는 어려웠으며
낮부터 시작된 배수는 밤에도 계속 이어지면서 붕어의 입질은 전혀 없었고, 간혹 잡어의 입질이 들어 오는 정도였다.
|

주말팀과 함께 한 충주댐 괴곡리권 전경

주말을 맞이해서 몇몇 조사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말팀은 골자리 상류 좌측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날 밤낚시로 피곤한 빈수레님...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육초가 많이 잠겨 있는 포인트 입니다

샛물이 계속 유입되고 있는 상류권입니다

모처럼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휴식처는 바로 이곳입니다

봉봉님과 빈수레님이 수초제거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완성된 수초제거기

이 수초를 다 제거해야 제대로 붕어 입질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 아방궁을 만들고 휴식을 취해 봅니다
아침에 상황을 점검해 보기 위해 둘러 보니 밤새 물이 50센티 정도는 빠진 것같아 보인다.
수심을 맞추어 놓은 찌들은 모두 넘어져 있는 것을 보고 밤의 상황을 짐작할 수 있었다.
혹시나 많은 비로 오름수위를 기대했건만 밤새 내림수위가 되었으니 붕어가 나올리 만무하다.
지금 충주호는 육초들이 물속에서 썩고 있기 때문에 또 다시 어려운 시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되어 진다.
육초가 썩고 가스가 생기기 시작하면 상류쪽 육초 포인트 보다는 수심이 깊은 쪽을 노려 보는 것이 나을 것같은 예감이다.
참으로 붕어 얼굴 보기 힘든 충주호.
올해 충주호 붕어는 또 언제나 볼 수 있으려나...??
|

밤새 수위가 많이 내려 갔습니다

최상류권의 빈대님 자리는 바닥이 훤히 보입니다

밤새 내려간 수위를 보여 주는 모습입니다

아침에 한번 입질로 7치급 붕어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휴가 중인 빈수레님은 또 다시 도전을 기약합니다

충주호의 가장 어려운 낚시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충주호 괴곡리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8월 2일(토) - 3일(일)
* 장 소 : 충북 충주댐 수산면 괴곡리권
* 날 씨 : 흐리고 비
* 수 심 : 1미터권 내외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조 과 : 7치급 1수
* 동 행 : 빈수레님, 빈대님, 붕맨님, 봉봉님, 케벙e님, 붕즐낚님, 오붕님, 그린붕어님, 콩밭님
*** 기타 조황문의는 충주 관문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3-853-5611, H.P 011-467-5612
*** 기타 조황문의는 일죽 제일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31-642-5859 / 011-714-5859
*** 클릭!!~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