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보은권 소류지 [2008.07.15]      [이미지만보기]


더위에도 꾼은 어쩔 수 없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

고민이다... 떠나야하나 말아야 하나 그래도 어쩔소냐...

물가가 그리운 건 어느 꾼이나 마찬가지인 것을... 그래도 어제새벽 간간히 뿌려준 빗줄기에 희망을 가지고 출조길에 올라본다.


늦은 점심을 해결 후 오후 3시경 보은권으로 달려보지만 여전히 찌는 무더위와 많은 습기로 인한 찝찝함...

말로 표현이 안될 정도로 불쾌지수가 상당하지만 그저 물가가 그리운 맘에 꾼은 어쩔 수없는 꾼인가 봅니다.


드디어 도착한 소류지.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약간의 흙탕물 현상을 보이지만 상류쪽에서 계속해서 흘러 드는 맑은 물로 인해 낚시를 못할 정도까진 아닌 듯한데...

뭔가 이상타... 연안으로 웜들이 떨어져 있다.

설마 이 저수지에 배스가...?? 자세히 보니 배스가 있다.

작은 놈부터 큰 놈까지... 드문드문 라이징으로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날도 덥고 시간은 빡빡하고 그래도 하룻밤 신세좀 지려고 서둘러 장짐을 풀어헤친다.


매너짱님은 상류권 논 샛물 유입구에, 저 두원은 최상류 샛물 유입구와 역귀풀이 어울어진 포인트 대편성을 합니다.

급하게 서둘러 대편성을 마치다보니 땀이 온몸을 적시고 찝찝함은 더더욱 심해지는데... 매너짱님이 졸졸 흐르는 냇물에서 등목이나 한판하자고 하십니다.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로 등목을 하고 자리에 앚으니 기분이 상쾌한 게 그만입니다.^^




연안으로 뗏장과 마름으로 어울어진 평지형 소류지입니다.




최상류권 수초대가 보기 좋습니다.




약간의 흙탕물이지만 낚시를 못할 정도는 아닌 듯합니다.




작은 소류지에도 배스가 들어있습니다... 토종물고기들은 어디로 가야하나...




수심 체크를 하려는 매너짱님




두 환자는 상류권에 대편성을 마칩니다.




저 두원은 최상류 수초대와 물골이 형성된 곳에 대를 폈습니다.




포인트를 자세히 보며 그림은 나오는데 그 님은...




매너짱님의 포인트는 뗏장과 마름군의 언저리에 대 편성을 하였습니다.




새벽에 비를 뿌려준 덕에 논에도 물이 넘칩니다.


서둘러 김밥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서서히 내리는 어둠과 함께 캐미불빛을 밝히고 본격적으로 낚시에 열중합니다.

얼마나 지났을까?? 매너짱님의 자리에서 화이팅이 이어지고 무언가를 끌어냅니다.

매너짱님의 품에 안긴 님은 약 24센치급 붕어로 밤낚시에 기대감을 더해주는데... 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 역귀풀 사이로 밀어넣은 3.2칸 찌가 예신을 준다.

'깜박깜박' 이내 상승하는 찌... 강한 챔질을 하지만 손에 느껴오는 가벼움...ㅎㅎㅎ

그래도 붕어다... 약 18센치급 붕어... 그래도 좋다.

다시 새우를 정성스레 달아 투척 후 그 님이 오기만을 기다려 보지만 끝내 그님은 모습을 보여주지않고

안개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서둘러 낚싯대를 접는다... 오늘도 그 님을 못보는구나 하며...




해는 서산을 서서히 넘어가며... 이제 꾼의 맘을 부풀게 합니다.




작은 길과 연결된 상류 샛물 유입구입니다.




아침에 자욱한 안개사이로 보이는 태양이 그리 따갑지는 않습니다.




안개가 많이 끼어있는 소류지 풍경입니다.




소류지 붕어의 모습입니다.




그래도 꿋꿋해 보입니다... 우리 토종물고기 화이팅!!




잘 견디며 살아가길 바라며 살던 곳으로...


[보은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7월 13일(일) - 14일(월)

* 날 씨 : 맑고 무더움

* 장 소 : 충북 보은군 삼승면 소재 소류지

* 수 심 : 60센티에서 1미터권

* 채 비 : 다대편성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8치급, 6치급 각 1수

* 동 행 : 매너짱님


*** 기타 조황문의는 판암IC 붕땡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2) 282 - 0498, 011 - 9946 -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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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야전팀] 두원붕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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