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충북 옥천 문암지 [2008.07.06]      [이미지만보기]


시원한 계곡지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물가가 그리운 건 어느꾼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요즘같은 시기... 무더운 날씨 속에 한낮에 낚싯대를 펴기란 만만치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겸사겸사 산속에 있는 중형 계곡지로 늦은 조행을 떠나봤습니다.


탁트인 제방, 시원한 물, 물만봐도 좋은게 낚시꾼인데... 꾼은 물을 보면 기대심 먼저인 게 꾼의 마음인가봅니다.

옥천군 청산면에 위치한 약 만오천평의 계곡지 푸르른 물을 보며 꾼은 또다시 기대심에 서둘러 포인트 탐색 후 상류권 수심 2미터권에 대를 펼쳐봅니다.

해는 서산으로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기대심 반, 그저 물가로 나온 즐거움 반에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시원스런 계곡지의 모습입니다.




제방이 우람한 게 수심이 제법 나오겠는데요.^^




오늘 전투를 펼칠 좌측 상류권 전경입니다.




밤새도록 정체모를 물고기가 놀다간 상류권 좌안입니다.




상류에서 제방쪽을 바라보니 확트인게 마음도 확 트입니다.




취재진은 오후 늦게 상류권 좌안 2미터 수심권에 대를 펼쳐봅니다.




물색은 계곡지치곤 썩 나쁘진 않네요.




여름낚시의 필수 얼음 생수입니다... 이늠이 저를 살짝 살렸습니다.




동행해주신 매너짱님의 최상류권 포인트 모습.




저 두원붕어는 매너짱님보다 하류권 2미터권에 대를 펼쳐 봤습니다.




오늘의 붕어를 유혹할 미끼는 새우입니다.




해는 슬슬 넘어가면서 꾼의 마음은 밤낚시에 설레임으로 부풀어 오릅니다.


초저녁 캐미불빛과 함께 언제올지 모르는 그님을 위해 새우미끼를 정성스럽게 꿰어 투척 후 그님을 기다려 봅니다.

해가 완전히 떨어진 후, 매너짱님의 자리에서 입질도 못봤는데 대를 차고 나가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고

기대심에 부풀어 낚시에 열중하지만 열대야로 인해 산중턱에 위치한 계곡지임에도 불구하고 밤에도 더위는 꺽이지않고

좀처럼 입질다운 입질은 오질 않는데...

졸다깨다를 반복...

새벽 3시경 우측 그나마 2.5미터 권에 투척해놓은 2.9칸에서 예신도 없이.. 순간 물밖으로 나오는 캐미불빛은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솟아오르는 순간.

필자의 두손은 낚싯대를 향해 힘을 주고, 물속의 그님은 생사가 걸린 것을 아는지...

잠깐의 요동끝에 물밖으로 이내 끌려 오고 그님은 포기한 듯 받침틀 사이로 자태를 뽐내며 올라오는데

25센치급 붕어로 비록 월척붕어는 아니지만 아직 남은 시간에 기대감과 3시까지 그럴듯한 입질한번 못본 지루함때문인지 참으로 이쁜 붕어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또다른 님을 기다려 보지만 그렇게 날은 밝아오고...

아침에 간간히 라이징하는 물고기들을 보며 왜 낚시가 안됐을까 하는 숙제만 가지고 더위가 오기전에 서둘러 철수를 합니다.

다음에 만날 그님을 그리며...




날이 밝아오지만 썩좋지않은 기상여건이었습니다... 아침에도 구름이...




그래도 면꽝은 면했습니다.




새벽 3시경에 나와준 이쁜 25센치급 붕어입니다.




강인하게 생긴 전형적인 계곡지붕어의 자태입니다.




놓아줄지 아는지 눈이 초롱초롱 빛이 납니다.




저 두원에게 와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살던 곳으로 보내줍니다.




제방밑의 마을이 한가로워 보입니다.


[문암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8년 7월 7일(월) - 8일(화)

* 장 소 : 충북 옥천군 청산면 소재 문암지

* 날 씨 : 열대야로 인한 무더위 밤에 약간 흐림

* 수 심 : 2.5미터권

* 채 비 : 다대편성

* 미 끼 : 새우

* 조 과 : 25센치급 한 수

* 동 행 : 매너짱님


*** 기타 조황문의는 판암IC 붕땡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042) 282 - 0498, 011 - 9946 -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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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야전팀] 두원붕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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