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소류지에서의 소풍
오랜만에 이곳으로 출조를 온다.
작년 박프로님의 별 신뢰안가는 정보로 여러번 꽝을 친 곳이고 기후 또한 변덕이 무척 심한 동네이다.
이곳은 사실 떡밥낚시가 어려운 곳으로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이다.
그래서 손맛은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깊은 계곡지들이 많아 조용히 휴식을 취하러 가는 곳이다.
한낮에는 무척 덥기도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곳으로 방한에 유의하셔야 한다.
물론 그래서 맑은 물에 모기도 없고 깨끗한 곳으로 유명하다.
실시간 야전팀인 붕땡님이 새롭게 특파원으로 오픈한 판암IC 붕땡낚시에 봉봉님과 합류하여 먼저 자리를 잡고 있는 쥴리님과 합류를 했다.
현장엔 이미 주백님, 플랑크톤님, 두원붕어님, 미소컴님이 자리를 하셨고 얼떨결에 이것 저것 많이 얻어 먹었다.^^ (감사합니다. 넙쭉~)
텐트를 치고 낚시준비를 모두 마친 후 뭐 늘 그랬던대로 술+밥+이야기등으로 쭉~ 시간을 보내다 9시경이나 되어서 밤낚시를 하러 내려 갔다.
뭐 동네 특성상 큰녀석들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3치 ~ 5치급의 애기 붕어 녀석들이 2미터의 수심에서 그래도 비린내를 맡게 해준다.
피라미 녀석들과 함께 꾸준히 입질을 해준다.
하지만 큰녀석들은 많이 빠진 수위로 인해서인지 얼굴을 보여 주지 않는다.
밤 11시경 박프로님과 붕땡님이 합류를 하여 낚시는 포기하고 역시 이슬파티로 밤이 깊어 간다.
보일러를 지펴 따뜻한 텐트안에서 아침 6시경 기상을 하여 열심히 품질을 해보지만 피라미 성화에 도저히 낚시 불가~
모든 걸 포기하고 철수한다.
함께 먹을 것을 챙겨주신 주백님, 플랑크톤님, 두원붕어님, 미소컴님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늦게 찾아와 주신 박프로님과 붕땡님께도 감사드립니다.
** 농번기... 우리모두 출조길에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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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팀으로 좋은 정보를 주셨던 붕땡님이 특파원점을 합니다. 많이들 들러 주세요.

소류지로 가는 길에 금강유원지 부근에 잠시 들렀습니다.

저녁에는 이슬+밥+이야기+웃음~ 아침이 밝았습니다.

작지만 상당히 분위기 있는 소류지 입니다.

마치 아주 깊은 계곡에 들어와 있는 기분입니다.

제방권을 바라보고 ~

제방권에서 전체 풍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맨꽝의 낚싯대는 끓어 오르는 물안개에 분위기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산+맑고 깨끗한 물+물안개~ 소풍이 아름답습니다.

해가 뜨면서 서서히 물안개도 걷혀 갑니다.

저수지 전체 풍경을 좌측에서 잡아 봅니다.

1박 2일 동안 아주 편히 쉬고 가는 소류지에게 ~ 감사^^

조과 입니다.^^ (3치~5치)

맨꽝 딸래미는 이제 일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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