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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언 3호지에서 철수를 하고 밤낚시를 위해서 찾아 간 곳.
그 동안 제대로 손맛을 보지 못해서 손맛이 그리운 취재진은
지난 주부터 상류권에서 토종붕어와 떡붕어가 잘 나오고 있다는 서산시 고북면 소재 고북지를 찾았습니다.
고북지는 관리형 저수지로 연안 입어료는 5,00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평지형인 고북지는 상류권 연안으로 수몰나무와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대형지입니다.
지금 산란철을 맞이해서 붕어들이 상류 수몰나무 사이에서는 낮 동안 계속에서 뒤집는 현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낮에는 잡어의 성화가 심해서 밤낚시 위주로 조황이 형성된다고 현지인은 전하고 있으며
취재진은 최상류권 웅덩이 처럼 들어와 있는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윤교수님과 쥴리는 내림낚시를 편성했고 82yu님은 바닥낚시를 편성하고 밤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에는 낮에도 간간히 입질을 하다가 밤사이에 빈번하게 입질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
왠일인지 밤이 되어서 입질은 깔짝 거리기만 하고 찌를 제대로 올려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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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 고북면 고북지 최상류권 전경

수몰나무가 있어서 산란하기 좋은 포인트 입니다.

최상류권 우측 포인트는 철조망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고북지 제방권을 바라 본 전경

상류권 연안을 따라서 이런 포인트가 몇군데 있습니다.

수몰나무 앞 포인트에 내림낚시를 편성한 윤교수님입니다.

82yu님은 논 앞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쥴리도 짧은 내림대를 편성했습니다.

82yu님이 밤 8시경에 한 수 걸어 내는 모습입니다.
첫 입질은 8시경 82yu님이 떡붕어를 걸어 내면서 시작되었고
밤 10시경이 넘어서면서 입질이 간혹 들어 왔으며, 입질 폭은 그리 크지 않고 까다롭게만 전해 져 왔는데
새벽이 되면서 바닥낚시와 내림낚시 모두 조금 점쟎은 입질이 들어 왔다.
모처럼 떡밥낚시에서 괜찮은 조황이 이어 지는 통에 82yu님은 한숨 주무시지도 않고 밤새 낚시를 했으며
윤교수님과 쥴리는 새벽까지 입질을 보고 휴식을 취했다.
동틀 무렵에 다시 아침 입질을 보기 위해 낚시를 시도 해 보았지만
동이 터오면서 바로 잡어의 입질이 시작되었고 날씨도 흐리고 바람이 심해서 철수를 해야만 했다.
고북지 상류권은 당분간은 계속해서 입질이 이어질 것이라 생각되지만 입질이 약한게 흠인 것 같아 보인다.
현지인의 이야기에 따르면 바닥새우가 많아서 새우낚시도 잘 된다고 한다.
하지만 포인트의 한계로 인해서 연안 노지 낚시를 할 자리를 그리 많지 않은 것이 흠이다.
조용히 홀로 떡밥낚시의 재미를 느껴 볼 조사님들은 지금 시즌에 고북지도 괜찮은 재미를 안겨 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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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림밤낚시 하기에 좋은 찌들이 나와 있습니다.

긴 밤이 지나고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이 끝내 줍니다.

아침을 맞이하는 고북지는 잔뜩 흐려 있습니다.

가장 많은 마릿수 조과를 만든 82yu님의 대편성 모습입니다.

바닥낚시를 한 82yu님은 대부분 떡붕어 조황이었습니다.

힘좋고 체고 좋은 고북지 떡붕어의 모습입니다.

내림낚시를 한 윤교수님은 모두 토종붕어 입니다.

윤교수님의 걸어 낸 붕어중 8치급 토종붕어의 모습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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