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戰不敗 - 낚시친구(2)
39.5cm에 대한 아쉬움을 가졌는지…
디지몬님이 하루 더~ 연장하자고 한다…
이궁~ 오랜만에..동행했으니…필자도 흔쾌히 승낙하고…
바늘대왕님께서 준비하신... 4짜 축하 식사를 대접 받고 잠시…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오후 4시쯤..
뒤늦게 합류하신 동분서주님께 포인트를 안내해 드리고
다시금..작전회의를 통해 대편성을 변경하여 이른시간 캐미를 꺾고 어둠이 내리길 기다린다..
저녁 9시쯤..
중앙 왼쪽 4.7칸대에서 어신이 온다.
깔짝 거리는 듯 싶더니 2마디 올리더니 옆으로 끌려가면서…4마디~ 오르는 순간..강한 챔질~!!!!!
부~욱~!!! 거리는 녀석의 힘이 어제와 더욱 육중한 무게감이 전달 된다..
쐐액~!!!!
우당탕당~!! 거리는 녀석의 머리를 수면위로 올리는 찰나~!!!
녀석도 마지막 바늘털이 몸부림으로 반항을 하더니..
이궁~!!!
핑~!! 거리며 바늘만 허공을 가른다.. ㅡ..ㅡ
새벽 3시쯤..
동분서주님 자리에서 철푸덕~!!! 거리며 강제제압을 하는 소리가 들린다..
소리만으로 대물급 이다는 것을 느끼지만 필자도 어신이 오기에 확인하러 갈수도 없어 마음만 태우는데..
3시가 지날 무렵..
우측 3.6칸대에서 찌가..쑤~욱~!! 올라 온다..
핑~!!! 철푸덕~!!
바로 강제제압 되는 녀석은 34cm급….^^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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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대왕님께서 4짜 축하 은식을 준비하시고 계십니다..^^

바늘대왕님의 스페샬인 “돼지껍질 무침, 골뱅이무침” 입니다
(낚시와서 이렇게 맜잇는 음식을 먹어 보긴 처음 입니다… 감사 합니다..^^)

이렇게 꼬리꿰기로 준비를 합니다..

새우도 큼직막 한걸로 다량 준비하였습니다.

디지몬님의 포인트

바람막이와 난로만으로 밤을 지새웁니다..

왜?.. 고개을 숙이시나요?..^^ (방내님)

와?.. 그런지 아노?... 9치만 잡았는 기라..ㅎㅎㅎ (마사님)
아침 7시가 지나도 별다른 소식이 없기에 따뜻한 커피한잔을 마시며 어제밤의 상황에 대해 애기를 나누는데
8시쯤, 디지몬님 자리에서.. 철푸덕~!! 거리더니.. 33cm급의 녀석이 딸려 나온다..
이궁~!!
이거 이제 입질이 시작되는거 아냐?..하면서 다시 자리로 돌아 가는 순간…
핑~!! 쐐액~!!!
디지몬님이 한눈에 봐도 4짜급이 넘는 녀석과 한판승을 벌린다!!!
철푸덕~철푸덕~!! 거리면서 딸려 나오는 녀석을 곧바로 계측하니.. 43.1cm의 대물 붕어..^^
필자 혼자만 4짜를 하여 내심초사 하였는데 드뎌~!! 친구 또한 4짜조사로 등극하니
기쁜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 진심 어린 악수와 포옹으로 4짜조사의 등극을 축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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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짜, 3짜급만 따로 담긴 살림망 입니다..^^

4짜를 걸어내고.. 부담없이 철수를 준비하는 디지몬님..^^

동분서주님의 조과 (42cm, 38cm급)

4짜조사로 등극하신 동분서주님.. 축하 드립니다…^^

디지몬님께서 제압한 43.1cm입니다..

체어맨 블루 4.8칸대로 제압하였습니다..^^

4짜조사.. 디지몬님..^^ 축하 드립니다..^^

디지몬님의 총 조과입니다.

부담없이(?)... 귀경길에 오르는 디지몬님..^^

취재진의 총 조과입니다..^^ (31cm급 이상만 촬영.^^)

녀석들의 새로운 보금자리에 방생을 합니다..^^

5짜가 되어 다시 만나자... 43.1cm
[추신]
왕싸가지 문자질(?)에…분을 참지 못하고 출조를 하여 월척급 대박(?)을 치신 엽기팀 수장이자 필자의 초등학교 선배이신 술나비님께…
축하를 드리오며.. 존경하는 술나비님의 어록(?)을 대신하여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땡아~!! 꾼은 뭘로 얘기해야 되는지 아니?.”
“글쎄용?..^^”
“다른거 없다..떵어리 한방이다..~!!”
“그래용?..^^”
“그럼~ 그래서 내가 주위에 자주하는 말이 있다..”
”뭔데용?^^”
“꾼은 붕어로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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