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4짜!!
예당지에서 철수하는데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대호 사성수로인데 간밤에 4짜를 낚았다며 한번 들렸다 가라고 한다.
순간 마음은 대호로 달려가고... 곧이어 자동차도 대호 사성수로에 도착하여 붕어를 확인하니 얼수 4짜가 넘어보인다.
그 붕어의 힘을 받아 갈대와 부들을 수면 위 부분만 잘라내고 물골 건너편 부들벽에 6개의 찌를 세워본다.
물론 미끼는 새우다.
그렇게 준비를 마치고 저녁을 먹고나니 어느새 서산으로 해가 넘어간다.
서해안은 물때의 영향을 받는지라 강화고대낚시 특파원 사장님께 전화로 밀물과 썰물 시간대를 여쭤본다.
밀물이 밤 10시부터 시작되어 새벽 4시가 만조라기에 그때까지 6개의 찌를 응시했지만
찌는 미동도 하지않는 찌를 미워하며 피곤을 못이기고 자동차로 들어가 잠깐 눈을 붙인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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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만 하류권입니다.

대호만 상류권입니다.

드넓은 대호만을 바라보고...

필자의 자리에서... 야경입니다.

새벽녘 필자가 찌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2시간 가량을 자고 일어나 낚시 자리로 돌아와 날이 새고 해가 뜨는 아침까지 열심히 낚시를 했지만 붕어의 입질은 볼 수가 없었다.
전날 4짜를 낚은 붕사마님이 지난밤에도 2번의 입질을 받아 월척급 붕어를 1수 낚은 게 일행 전부의 조과가 되어버렸다.
철수 전에 주변 쓰레기를 청소하고, 붕사마님이 낚아놓은 붕어를 계측하니 4짜에서 5mm 모자라는 39.5cm붕어다.
아쉬움이 남는 붕사마님께 위로에 말씀을 드린다.
낚았을 당시에 계측했더라면 붕사마님 말씀대로 40.5cm는 되었으거라고...ㅜㅜ
이 가을엔 붕어가 꿈틀 거리는 수로로 출조를 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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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람스님과 이론박사님... 간밤에 추웠죠??

39.5cm급 붕어입니다.

붕사마님과 39.5cm급 붕어

29 ~ 39.5cm급 붕어입니다.

떡붕어도 한 수 추가입니다.

콩꽃입니다.

황금들녘이에요.

야생화죠??

이름을 모르겠어요.^^

빨강 코스모스죠.

코스모스 군락입니다.

꽃과 벌입니다.

홀씨입니다.

호박이 영글었습니다.

조금 있으면 김장을 담궈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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