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붕어
2박 3일동안 비바람에 지칠데로 지친 몸.
조금 쉬고싶은 마음도 있었으리라 하지만 어디론가 훌쩍떠나고 싶은 마음... 이런 유혹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하여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3년 전에 대낮에 떡밥낚시로 월척을 했던 기억이나 경기도 연천보에 가보기로 하고 오늘도 어김없이 떠나봅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한 만큼 그의도 컷으리라.
오늘만큼은 마음을 비워보자~ 스스로 마음을 달래보지만 어디꾼들의 마음과 욕심이 그러한가~
참붕어 총알에 밤새 메기와 동자개 한테 시달리다.
떡밥낚시로 전항 5치급 붕애를 보고 찬란한 한가위 보름달빛아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되세겨 보는 자리였습니다.
** 추수 및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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