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 전야제
우리 꾼들의 마음을 누가 알아주리오.
전날 비바람 강풍 속에 제대로 낚시를 못했던바 엠디님과 둘이서 하루 더 하기로 하고 목적지를 물색 중 엠디님왈.. 진죽님을 신촌지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였단다.
알고보니 진죽님 고향이 그 근방 천북이였더군요.
진죽님을 만나 아침겸 점심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진죽님이 소개한 홍성 소재 신리지로 달려봅니다.
목적지 도착, 한 눈에 들어오는 5천평 남짓되는 아담한 저수지였읍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지 낮과 달리 밤부터 비내리기 시작.. 아침 철수 때까지 쉬지않고 내리는 비에 몸과 마음 지칠대로 지치고
결국은 엠디님 새벽에 철수하시고, 진죽님과 필자는 아침에 철수... 그런데로 7치급 외 다수의 붕순이 얼굴을 보았답니다.
** 추수 및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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