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조우와의 만남
필자와 오랜 낚시친구이자 입큰붕어 동갑내기인 태공아님의 낚시점 오픈 소식을 접하고,
마음 같아서는 벌써 내려와서 축하를 해주고 싶었지만,
업무상 바빠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추석 연휴를 이용하여 청도를 방문하게 되었고,
얼마 전부터 울산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수천님과 합류하기로 하고, 귀경으로 인해 혼잡한 시간을 피해 새벽 1시경 수원에서 출발을 하였다.
예상과는 달리 원활한 소통으로 인해 청도IC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4시경이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단잠에 빠져있을 태공아님을 깨우기 미안한 마음에 차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전 6시경 태공아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태공아님과의 회포는 잠시 미루어두고 일단 하룻밤을 보낼 곳을 찾아 이곳저곳 둘러보았다.
그러던 중, 최근 많은 비로 인해 흙탕물이 져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곳이 괜찮은 물색을 띄고 있었다.
그 여러 저수지 중에 분위기가 너무나 마음에 드는 곳을 하룻밤을 보낼 아지트로 정하였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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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공아님과의 반가운 만남

입큰붕어 동갑내기 세친구들입니다.^^

대물붕어와의 만남을 위해 정성스럽게 겉보리도 준비하고...

청도 대구낚시표 겉보리

감... 가을이 무르익어갑니다.

오늘의 격전지인 소류지 모습

제방 좌측 상류권

연안으로 마름이 덜 삭았네요.

제방 좌측 상류권에 자리잡은 붕땡님과 수천님의 자리를 보고...

이른 시간 저녁식사를 준비하며 오랜만의 담소를 나누고...
서둘러 점심을 해결하고, 낚싯대 편성 후 밤낚시를 위한 휴식에 들어갔다.
드디어 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서서히 어둠이 내리면서 하나둘 찌불을 밝히고 밤낚시에 돌입하였다.
의외로 입질은 이른 저녁 8시경 연안에 붙인 4.0칸대에서 어신이 왔다.
드디어 청도에서의 첫 붕어와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시작부터 8치급... 느낌이 좋다.
하지만 해가 지면서부터 흩날리던 비가 점점 굵어지며 바람도 불기 시작했다.
간간히 이어지는 입질을 바라보며 8치급 붕어 한 수를 추가한 후 새벽 여명을 맞이하였다.
철수시간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빗줄기는 줄어들지 않고 비가내림에도 불구하고 청도권에서의 첫날밤 아쉬움을 남기고,
다음 격전지를 물색하기위해 청도 대구낚시로 철수를 하였다... 오늘밤 대물붕어와의 만남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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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한 수하라며 태공아님께서 준비해주신 찜닭... 맛있게 먹었습니다.

붕땡님의 대편성 모습과 맞은편 제방권에 자리잡은 필자의 자리

땟깔 좋은 8치급 쌍둥이 청도산 붕어

땟깔 좋은 붕어를 다시한번...

취재진의 총 조과
[청도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9월 23일(일) 18시 - 24일(목) 08시
* 장 소 : 경북 청도군 이서면 소류지
* 날 씨 : 흐리고 비
* 취 재 : 야전팀
* 수면적 : 약 3천명
* 현저수율: 100% 정도
* 포인트 : 제방 좌측 상류권
* 수 심 : 1.5 ~ 2.0m권
* 낚싯대 : 3.2칸 ~ 4.4칸대 9대 (두원붕어 기준)
* 채 비 : fishman line 4.0호 원줄, 목줄 2.0호, 감성돔 4호 바늘
* 미 끼 : 옥수수, 콩, 새우
* 조과 : 8치급 2수 외 잔씨알의 붕어 낱마리
* 동 행 : 태공아님, 수천님, 태공아님 친구분
* 기 타 : 청도권 저수지 대체로 조황이 살아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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