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낚시의 참맛~!
요즘들어 시간도 시간이지만 변덕스런 날씨 등으로 계획을 했던 낚시를 몇번이나 가질 못했다~
오늘은 사전에 출조계획은 없었지만 모처럼 화창하게 날씨도 개이고 우연찮게 일찍 시간도 되는 날이다~
오전까지 집에서 몸조리를 푹~ 하고 이른 시간에 간단한 먹거리만 챙겨서 마침 시간이 된다는 물골님을 꼬셔서
지난번 출조에 입질은 들어오는데 낮에 부터 이슬이로 인해서 낚시를 못하고 온 소류지가 마음에 걸려서
오늘은 마음먹고 낚시를 해볼 생각으로 이른 시간 소류지에 도착을 했다~
여름도 지난 거 같은데 날씨가 한여름을 연상케하듯 바람한점없이 푹~푹 찌는 날씨다.
우선은 새우채집망을 넣어두고 상류권 물골 포인트에 수초가 없는 지역이라 일명 부채살 타법으로 대편성을 했다.
계곡지인탓에 수심층이 짧은대가 1.5m 장대는 2.5m권을 상회한다~
한대한대 10대의 낚시대를 편성하고나니 땀으로 온몸이 범벅이다~
** 추수, 수확의 계절입니다... 입큰님들 출조 시 과실이나 벼농사 등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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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로 진입로가 험난합니다.

말끔하게 벌초가 된 제방의 모습~ ^^*

제방 우안권입니다~

하늘이 어찌~!

상류권의 필자의 자리... 수심 1.5 ~ 2.0m권입니다~!

소류지의 모습
찌는 듯한 더위를 에어컨 바람으로 잠시 식히고 이른 저녁식사 겸 무서운 아저씨와 간단한 이슬이도 한잔하고 해가 지기를 기다리기로 한다~
초저녁 아직은 채집망에 새우가 들어오질 않아서 우선은 옥수수 미끼로 잠시 붕어를 유혹해보기로 10대의 낚싯대에 옥수수를 달아던져 놓았다~
잔씨알의 붕어들이 찌만 톡톡 건드는 입질만 이어질 뿐 올리지는 못한다~
해가 지고 채집망을 확인하니 새우가 엄청나게 들어와 있는데 크기가 영~ 아니다~
하는 수없이 두마리 세마리 꿰기로 해가지고 본격적인 낚시를 해보기로 한다~
새우미끼를 달아던지고 얼마있지 않아서 곧바로 들어온 입질에 4치급의 붕어가 무거운 채비의 찌를 쭉~ 들어올린다~
첫 수에 실망감을 느꼈지만 곧이어서 들어온 입질에 이번에는 7치급이 제법 힘을 쓰고 나온다~
초저녁 편성해둔 10대의 낚싯대에서 골고루 입질이 들어오는데 바쁠 정도다~ ^^*
주종이 3 ~ 6치급 입질하나는 시원스레 해주지만 어찌 붕어의 굵기가 아니다~
아마도 초저녁에 수위 조절을 위해서 배수를 한 탓인 듯 싶어진다~
유입수보다 배수량이 많은 관계로 서서히 찌불이 올라오는 걸 느낄 수가 있는 상황이다~
초저녁에 잔씨알의 붕어나마 이어젔던 폭팔성 입질이 시간이 갈수록 뜸해진다~
입질이 뜸한틈을 이용해서 채집망을 확인해보니 밤시간대에는 제법 쓸만한 씨알의 새우들이 들어와서 굵은 새우로 다시 미끼를 교체하고
오늘의 목표치 9치급 한마리만 노려보기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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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동행한 물골님의 낚시모습

하류권의 모습

건너편의 좋은 포인트

헐~ 오늘 또 낚시는 틀린 거 같습니다~ ^^*

초저녁 필자의 첫 수~ 7치급입니다~
초저녁에 이어젔던 폭팔성 입질에 기대가 컷는데 시간이 흐를 수록 입질이 끊어지고 정체불명의 어종이 새우 머리만 귀신같이 따먹는 입질이 이어진다~
입질이 뜸한 틈을 이용해서 간단한 야식 타임을 갖고 낚시할 욕심에 오늘은 이슬이도 냄새만 맞는 정도로 마시고
늦은 시간 또 다시 쓸만한 한 마리의 붕어를 기다려 보기로 한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하나 둘 씩 보이던 별들이 모습을 감추고 하늘이 불안해 지더니 이내 빗방울이 떨어진다~
다행히 몇방울 내리다가 비로는 이어지질 않아서 또 다시 버텨보기로 한다~
입질은 없고 자꾸만 찌불이 신경이 쓰일 정도로 상승한다~
가끔씩 깜짝 입질만 이어질 뿐 초저녁의 시원한 입질은 들어오질 않는다~
옆자리에서 낚시 중이던 무서운 낚시꾼도 취침시간이여 하더니 붕애 두마리의 조과로 낚시를 마감한다~ ^^*
자정무렵 7치급 한마리의 조과를 보여준 물골님도 내일 일을 핑계롤 철수를 하고 필자도 잠시 차에서 어에컨 바람을 쏘인다는게 깜빡 잠이 들어버리고 말았다~ ^^*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 다시 눈을 뜨고 낚시자리에 가보니 또~ 찌불이 10cm는 상승해있고
찌불은 여기저기 잔씨알의 붕어들이 끌어다놓은 듯 심란 그 자체였다.
다시 낚시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않아 아쉽지만 뜻하지않은 배수를 원망하며 그나마의 초저녁의 깜짝 입질에 고마움을 느끼고 오늘은 7치급의 붕어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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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야식타임~ ^^*

무공해 자연산 깻잎도 있네요. ^^*

물골님과 필자의 7치급 쌍둥이~ ^^*

4짜로 인정 안되나요~ ^^*

언제나 이런 붕어를 잡아본대요~^^*

7치급의 공식포즈~ ^^*

눈망울이 초롱초롱 합니다~!

떼 붕어 조황~ ^^*

풍성한 한가위들 맞으십시요~!

인근의 다음 도전지 입니다!
[청원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9월 19일(수) 17시 - 20일(목) 08시
* 장 소 : 충북 청원군 남이면 소재 계곡지
* 날 씨 : 맑은 후 흐림
* 취 재 : 붕어사랑팀
* 수면적 : 약 13.2 hr
* 축적연도: 1965년 (자료) 농촌공사 홈
* 현저수율: 100% 정도
* 포인트 : 상류권 좌안
* 수 심 : 1.5 ~ 2.5m권
* 낚싯대 : 1.7 ~ 3.5칸대 까지 10대 박프로 기준
* 채 비 : fishman line 4.0호 원줄, 목줄 2.0호, 감성돔 4호 바늘
* 미 끼 : 옥수수, 현장새우
* 조과 : 7치급 2수 외 잔씨알의 붕어 낱마리
* 동 행 : 물골님, 무서운낚시꾼.^^
* 기 타 : 새우낚시가 잘되는 소류지인대 뜻하지않은 많은양의 배수로 인하여 만족할만한 조과가 없었습니다~
수위만 안정이되면 날씨에 상관없이 시원한 찌올림과 붕어의 얼굴을 볼 수있는 곳입니다~
새우낚시에 찌맛 손맛이 그리운 회원님들은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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