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파란 하늘이 보고 싶다
몇일을 벼르고 몇날을 날씨정보만 반복해서 찾아 점검하고... 이게 봉급쟁이들의 출조전 맘일게다.
물가가 너무 보고 싶고 붕어가 너무 보고 싶어 몇일을 기다렸다.
다행히 일기예보에는 밤부터 갤꺼라고 예보를 하고 이 참에 또 소양호로 쏘기로 한다.
쥴리님을 꼬셔서 82yu님과 함께 셋이서 소양호 출조를 감행한다.
갑자기 불어난 물과 불규칙적인 날씨로 물이 아직 안정되지 않았을테니 많은 기대를 하고 가진 않는다.
주변 소식들을 접해보니 역시 예상대로 각 댐들이 많은 비로 인해 수위 조절을 하느라 변동이 불규칙하다 한다.
어느댐을 출조해도 조황은 마찬 가지 일꺼라 생각하고 오랜만에 소양호 풍광을 횐님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소양호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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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호로 가는 출조길에 멋진 물안개를 보고

멋진 물안개를 보고 차를 바로 세우고 놓치기 싫어 셔터를~
추곡사장님 내외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쥴리님과 82yu님과 합류를 해서 작은 보트에 많은 짐을 싣고 포인트로 향한다.
이리 저리 탐색하던 중 수초대가 많고 경사가 완만한 포인트를 발견하고 취재팀은 자리를 한다.
자리를 잡고 열심히 품질을 하는데 이상하게 피라미도 덤비지 않는다.
바닥은 많은 수초로 여러번 던져야 제자리에 들어간다.
그래도 열심히 낚시를 시도 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엄청난 비바람이 친다.
파라솔은 날라 댕기고..ㅠㅠ 낚시대까지도 막 옆으로 넘어가고~ ㅠㅠ...
일단 작은 텐트안에 셋이서 몸을 피하고 준비해 온 시원한 동동주와 김치로 비바람이 그치기를 기다려 본다.
잠시 그치더니 또 비바람이 불어 대고...ㅠㅠ
하는 수 없이 이 긴밤을 밤새 비맞고 있을 수 없어 우선 몸만 피하기로 한다.
젖으면 곤란한 물건들만 텐트안에 모두 넣어 놓고 취재팀은 깊은 밤 배를 타고 조용히 일단 철수를 한다.
맥주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이 야속한 밤은 그리 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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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떡밥으로 쏘가리를..에잇~! 박프로님 같은 쥴리님아~버럭!~

82yu님의 낚시 모습, 늘 열심히 하십니다.

필자의 좌측 풍경

좌측에서 붕어들이 많이 놀더군요

저 작은 배로 원하는 포인트에 진입을 합니다.

필자의 우측에 82yu님과 쥴리님이 자리를~

늘 바닥만 봐오던 붕어골에 물이 가득 합니다. 첨봅니다.

붕어골 좌측 포인트 (계곡물이 흘러 가족단위 출조가 좋은 포인트)

붕어골 최상류의 조사님들

붕어골 최상류 풍광입니다.

붕어골에서 낚시를 하신 조사님의 조과 입니다. 부럽다..ㅠ

요즘 가장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시는 배터 맞은편입니다.

최상류권으로 많은 포인트들이 나옵니다.
아침 일찍 다시 배를 타고 포인트에 진입을 해 보니 완전 태풍이 지나간 자리다.ㅠㅠ
자리를 수습? 하고 아침 낚시를 열심히 또 시도를 해보지만 피라미 녀석들이 덤벼든다.
쥴리님은 떡밥으로 쏘가리를 잡는 괴력?을 발휘하고 필자는 어떤 괴물 녀석을 걸고 얼굴도 보지 못하고 핑핑하다가 터져버리는 불상사만 맛봤다...
쥴리님과 82yu님은 2차로 다른 출조지로 향하고 필자는 딸래미가 잠시 머물고 있는 당진으로 향한다.
올 8월달은 파란 하늘을 아예 보여주지 않는다.
한철 장사인 해수욕장들도 계속되는 비로 모두 울상이라 한다.
정말 파란 하늘이 보고 싶다.
제발 파란 하늘이 이제 그만 숨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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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골의 풍경입니다. 정말 무서운 댐입니다. 진정 저곳이 절골이라니~

취재팀이 자리한 포인트 입니다.

당진으로 딸래미를 뫼시루 내려갔습니다.

이곳에서 맛난 회를 먹다가 겁내 비 맞았습니다.

잠시 비가 그친 시간에 얼릉 카메라를 들고~

정말 파란 하늘이 보고 싶습니다.
[소양호 추곡리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8월 14일(화) ~ 15일(수)
* 장 소 : 강원도 춘천 소양호 추곡리
* 취 재 : 팔방미인팀 맨꽝
* 날 씨 : 흐림, 비바람, 태풍
* 채 비 : 18척 내림채비 0.8호 원줄, 0.6호 목줄
* 수 심 : 2.5m
* 미 끼 : 콩알 떡밥
* 조 과 : 쏘가리 한수
* 동 행 : 쥴리님, 82yu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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