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20 > 충북 음성권 소류지 [2007.08.08+]      [이미지만보기]


자~ 이제 출발이야


우선 올해는 실시간 화보를 한번도 올리지 못해 입큰님들께 죄송합니다.

필자의 첫 아기가 4월 초에 세상 구경을 하려고 나오는 바람에...^^* 그리고 수고한 마눌님께 충성을 다 하느라...^^


가끔 짬낚시를 하긴 했는데 제대로 한 낚시는 없었다.

잠깐 낚시에 대박을 한 날도 있긴 있었는데 화보를 올릴 여건이 안되어서 포기하고 말았다.

이제 아기가 100일 막 지나고 목을 가누고 하니 이제야 짬이 생긴다.

이번 휴가는 마나님과 맞추질 못해 마나님이 죽을 때까지 낚시나 하고 오란다.

죽마고우 녀석도 마눌님이 배불뚝이라 처가집에 데려다 놓고 낚시나 죽을 때까지 하라고 했단다.ㅋㅋ

아이고 이게 웬 떡이냐 너무 신난다 신난다. 야호~ ^^


일단 예정은 3박 4일로 잡았다.

충주로 해서 문경으로 해서 상주로 해서 돌아 오기로 코스로 잡았는데, 마지막날 가족 휴가 모임이 있다 하여 2박 3일로 일정을 줄인다. 아구~ 아쉬워라...


필자도 이 저수지에는 아주 오래전에 가 본 기억이 있다.

잠시 짬낚시를 한 곳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입구만 기억날 뿐 딴 기억은 없다.

또 지인한테 이 저수지에 들어 한번 가본다 가본다 생각을 하고 있다가,

마침 백두산간님이 포토조행기에 올려놓은 그 시원해 보이는 다리밑이 마음에 들어 무조건 첫 날을 잡는다.




상류권 계곡물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저수지 우안 만수 때 포인트가 별로 없네요.




저수지 제방권 카메라는 좋은데 작가가 짝퉁이라... 죄송




저수지 좌안 낚시 불가




저수지 좌안 만수때는 저멀리 친구 녀석까지 낚시 가능




저수지 좌안 산밑 포인트... 현재 만수




최상류권은 수심이 안나와요.




필자의 죽마고우의 포인트




필자의 형님 포인트




필자의 자리 초점이 영 아니네요.


오후 1시쯤 도착하니 저수지에는 사람 하나 없었고 욕심이 났었던 다리밑 역시 비어 있다.

저수지 상류권 좌안 포인트에 필자는 자리를 하고 친구는 건너편 산밑 중상류권, 가족과 동행 출조한 형님은 건너편 최상류권에 대를 폈다.

날씨 무지무지하게 덮다.

몇 대 피다가 땀 나면 상류 목간통가서 몸 담구고,

다시 와사 낚싯대 피고, 일찌감치 대를 피고 다리 밑에 모여 삼겹살이 약간에 이슬이를 곁들여 휴가의 여유로움을 느낀다.


저녁까지 일찌감치 해결하고 돌아와 미끼를 달고 올만에 여유 있게 찌불을 지켜 본다.

이게 얼마만에 느껴 보는 행복인가! 그냥 찌불만 바라봐도 좋다 좋아..^^

9시쯤 상류 본부석에서 조카 녀석들에 함성 소리가 들려 뛰어가 봤더니, 가족들이 랜턴 밝히고 가재를 잡느라 소리를 지른다.

넘 잼있나 보다.^^

다시 자리로 돌아 가는데 친구 녀석이 소리를 친다.

낚싯대 끌고 간다고 후다닥! 뛰어 가 봤더니 40칸대가 떨어져 총알이 걸려 있다.

강하게 낚싯대를 들으니 녀석의 반항이 만만치가 않다.

낚싯대 두대를 감고 나온 녀석은 50센티급 메기! 산란을 임박했는지 배가 아주 만삭이다.




최상류 다리밑 너무 시원해요.




휴가 낚시이니 삼겹이에 이슬이도 곁들여서...^^




상류권 목간통 땀흘리고 들어 가면 죽음이유


형도 자리로 돌아와 열심히 낚시를 한다... 형님도 역시 메기를 한 수 한다.

바로 이어 형이 다시 강하게 쨈질을 하는데 어떤 녀석인지 끌려 나오지를 않는다고 한다.

두손으로 강하게 제압하고 있는 것이 달이 밝아 보여지고 있었다.

친구 녀석이 뜰채 들고 뛰어가고 있는데, '팅~' 하면서 터져 버린다.

뭘까?? 붕어는 아닌 듯 싶다... 얼굴 못본 것은 무엇이든 다 대물이니까...^^


다시 적막이 흐르고 입질이 없다.

건너편에서 형이 슬쩍 이야기 한다.

"맥주나 한잔 하까?" "그랴 간단하게 한잔 하고 오자"

다리밑으로 모여 조카들은 재우고 다시 삼겹이에 이슬이와 맥주를 주거니 받거니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벌써 취기가...@.@

벌써 3시가 가까워진다.

"자 잡시다..."

다들 말없이 차로 들어 간다.


눈을 떠 보니 8시 반.

"에궁~ 상황 끝"

형은 진척집에 들려 부모님게 메기와 가재를 주고 온다고 하며 먼저 나가고, 필자는 친구와 함께 다음 코스인 괴산땜으로 향한다.




이 녀석들 무지하게 많네요.




조과 1 - 미안하지만 이녀석들은 자연으로 못돌아 갔습니다.




조과 2




청뿡의 2세... 이제 120일 됐네요... 우리딸 이뻐요?? ^^


[음성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8월 1일(수) ~ 2일(목)

* 장 소 : 충북 음성군 소이면 소재 저수지

* 날 씨 : 맑음 (달 무지 밝음.^^)

* 대편성: 2.8칸 ~ 4.4칸대 10대

* 채 비 : 원줄 5호, 목줄 모노 5호, 에프존 수제 바늘 5호

* 조 과 : 50센티급 메기 3수 가재 60여마리.^^

* 기 타 : 가족 행사가 있어 화보가 조금 늦었습니다.

컴이 없는 동네에 있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 푸른물결팀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켜봐 주시고요.. 멋진 그림은 보여 드릴 것 같은데 멋진 대물은 아마도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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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푸른물결팀] 청뿡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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