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20 > 강원 소양호권 [2007.08.01]      [이미지만보기]


포인트를 찾아서!


소양댐에 올해 들어서도 몇번 왔지만 항상 추곡리권에서만 낚시를 했는데

이번에는 추곡리를 떠나서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 보기로 하고, 추곡사장님과 호반싸나이님의 도움을 받아서 쾌속보트를 타고 포인트를 찾아 가기로 했다.


본류권으로 나와보니 좋은 포인트가 무수히 산재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멋져 보이는 것이 섬처럼 생긴곳에 항아리 모양의 골자리를 형성하고 있는 예전에 양식장 자리가 마음에 든다.

산과 산이 만나서 골자리를 형성했는데 한 곳은 수심이 깊은 곳이며 한 곳은 수심이 완만한 마사토 바닥이다.

골자리 형태도 항아리 모양으로 형성되어서 붕어가 들어 오면 거의 나갈 것 같지 않은 느낌이었고, 아직 아무도 낚시를 해보지 않은 포인트로 보여진다.

향어낚시가 주로 이루어질 때는 이곳이 좋은 포인트 였다고 호반싸나이님이 알려 주었는데 필자가 보기에도 포인트가 너무 좋아 보인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생자리여서 붕어가 나와도 낱마리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드는 것이다.


일단 붕어만 나와준다면 더이상 무엇을 바라겠는가 하는 심정으로 콩밭님과 쥴리는 수심이 완만한 포인트에 대편성을 했고

윤교수님은 수심이 깊은 골자기 포인트에 대편성을 마치고 밤낚시에 돌입을 했는데

밤이 되면서 골자리로 많은 붕어와 잉어들이 들어 오는것을 느낄수 있었는데 정작 먹지는 않고 철퍼덕 거리기만 계속한다.




새로운 포인트를 찾아서 고속보트에 올랐습니다.




20분 정도 질주 후 완만한 골자리를 하나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옛날 향어낚시를 전문적으로 하던 곳이라고 합니다.




동행출조를 한 콩밭님은 완만한 곳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쥴리도 육초가 잠기기 시작한 완경사 지역에 대편성을 했습니다.




윤교수님은 수심이 깊은 포인트에 내림채비를 편성했습니다.




캐미불을 밝히면서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을 시작되었습니다.


밤에 제대로 된 입질을 보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새웠는데 동 틀 무렵에 찌가 반응을 해서 챔질을 해보니 7치급 토종붕어다.

그 이후로 5분만에 다시 3.2칸대의 찌가 움직인다.

챔질을 해 보니 6치급 토종붕어다.

옆의 콩밭님도 7치급을 한 수 추가했지만 날이 완전히 밝으면서는 다시 잡어의 입질이 이어진다.

새로운 포인트를 찾았는데

이 포인트는 하루 낚시를 해서는 알수 없을 것 같아 보이며 2박이나 3박의 낚시로 도전을 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이 느껴진다.




수려한 모습을 보여주는 소양댐 본류권 전경입니다.




포인트가 너무 좋아 보이지만 아직 생자리인 느낌입니다.




항아리 형태의 골자리는 붕어가 들어 오면 나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산꼭대기에 텐트를 치면 시원한 바람에 더위가 싹 가십니다.




새로운 곳에서 하룻밤에 이런 붕어를 본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잘생긴 소양댐 붕어의 모습입니다.




빛깔은 황금색이고 당길힘도 좋습니다.




토종붕어의 전형적인 등선입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몸살난 몸으로 집에서 죽치기는 집사람에게 미안해서 힘든 몸뚱이를 끌고 새로운 포인트를 찾았는데

비록 결과는 크게 좋지 않지만 조만간 물이 2미터 정도 올라온다면 이곳도 대물들이 많이 나올 것 같은 포인트다.

아쉬움에 철수를 했지만 지금같은 휴가기간에 마음에 맞는 꾼들끼리의 휴가가 필요하다면 이런 곳이 어떨까 싶다.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는 골자리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서 바람도 거의 타지 않는다.

주변에 낚시꾼은 찾아 볼래야 볼 수가 없는 소양댐의 오지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이번 취재는 새로운 포인트에 대한 도전이었는데 아쉽게 붕어 얼굴을 보는 것에 만족을 해야만 했다.

물이 차오르면 다시 도전을 해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아쉬운 철수를 해야만 했던 새로운 포인트에 대한 도전기였습니다.




이 살림망에 언제쯤 대물을 한번 넣어 보나요.^^




물이 올라 오면 반드시 다시 한번 도전할 예정입니다.


[소양호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7월 31일(화) - 8월 1일(수)

* 날 씨 : 구름 많음

* 장 소 : 강원도 소양댐 예전양식장 포인트

* 수 심 : 1.5 - 4미터권

* 채 비 : 떡밥낚시채비 내림낚시채비

* 미 끼 : 떡밥

* 조 과 : 7치급 2수, 6치급 1수

* 동 행 : 윤교수님, 콩밭님

* 참 고 : 이곳은 추곡낚시터에서 쾌속보트로 25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추곡낚시터에서 배삯을 지불하시고 출조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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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억척쥴리] 쥴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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