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상쾌한 하루
지난 토요일 농장 일이 바빠서 정출에도 참석을 하지 못했다.
그나마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클럽 전국구 회장이신 신문붕어님과 일요일 오후에 만나 서안성낚시 특파원점으로 차를 몰았다.
사장님과 사모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내어 주시는 시원한 캔커피에 갈증이 시원하게 해소되었다. (감사 드립니다.^^)
미끼를 구입하고, 포인트를 안내해 주시는 사장님을 따라 한천에 도착하니 물색도 좋고, 수위도 만수위라 기대감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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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인 서안성 낚시점에서... 신문붕어님

모내기는 전부 끝난 것 같습니다.

감자밭 ~

감자꽃이 지면 머지않아 감자를 캐겠죠??
원래 사장님은 수몰 나무가 잠기고 수심이 깊은 석축 주변에서 낚시를 하라고 하셨는데
함께하신 신문붕어님이 수초가 밀생한 상류권에서 낚시를 하자고 권유해 포인트를 상류로 정하고 채비를 준비하게 되었다.
신문붕어님은 7대의 낚싯대로 수초 언저리에 찌를 세우고, 필자는 수초가 없는 본류권으로 2.9칸과 3.2칸을 두 대를 준비한다.
채비를 미쳐 끝내지도 않은 밤 7시경, 신문붕어님이 7치급 붕어를 낚아 내시며 좋은 출발을 보인다.
필자도 오른 기대감에 서둘러 채비를 마치고, 2봉에 섬유질과 곡물류를 각기 달아서 꾸준히 투척해 보지만 해가 지고, 어둠이 내려도 찌는 미동도 없다.
케미를 꺽어 찌 머리에 불을 밝히고, 서너 시간이 흘러도 입질은 없다.
지난 토요일 농장에서 잠을 2시간도 자지 못한 여파로 피곤이 몰려와 10시가 넘는 시간에 잠이 들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옆자리에 신문붕어님을 바라보니 밤새워 찌를 응시했는데
깔딱거리는 입질에 챔질을 해도 붕어가 후킹이 안됐다며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다며 아쉬워하신다.
봉돌도 깎아보고 한마디 오르는 입질에 챔질도 해보고, 그것도 후킹이 않되 서너마디 올라올 때 챔질을 해도 안 되더라고 하신다.
그러면서도 눈은 수초에 담가 놓은 찌를 응시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신분붕어님의 끈기와 인내심은 대단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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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성 특파원께서 추천한 포인트입니다.

서안성 낚시마트 특파원 사장님... 감사합니다.^^

장마가 오기 전에 씨앗을 뿌려야겠죠??

포인트 1

포인트 2

포인트 3

무슨 알인지 잘 모르겠네요??

stella의 낚싯대 편성입니다.

신분붕어님이 해지기 직전 7치급으로 마수걸이를 합니다.

기다리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개망초도 밤에는 꽃을 오무리네요.
어느덧 해가 떠오르며 멋진 아침을 연다.
밤새워 입질을 보고 붕어를 낚아도 좋고, 피곤함에 편하지 않은 낚시 의자에서 숙면을 취한 아침도 상쾌하기는 마찬가지다.
아침 6시경 낚시를 걷고 철수 하려는 순간 신문붕어님이 6치급 붕어를 낚아내신다.
강계 붕어라 그런지 힘이 엄청 좋다며 한 마리도 낚지 못한 필자에게 야유를 보낸다.^^
저녁에 낚은 붕어는 누군가가 낚아서 캐치엔 릴리즈를 했는지 붕어 주둥아리가 헐어서 보기가 불쌍해 촬영을 포기하고, 바로 방생을 했었다.
그나마 아침에 낚은 6치급 붕어가 빵이 얼마나 좋은지 붕어 싸만코 아이스 크림을 닮았다.^^
그렇게 비록 작은 씨알이지만 깨끗하고 체고가 높은 붕어를 볼 수 있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철수를 한다.
이번 출조에서는 얼마나 피곤하게 잠들었는지 수십마리 모기에게 헌혈하는 자비도 베풀었다.^^
모기가 극성을 부리는 시기입니다... 모두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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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지나고... 어느새 날이 밝아옵니다.

그래도 붕어 얼굴을 보았습니다.^^

에혀~ 팍!팍! 먹고 많이 커야겠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를 태워준 애마... 잘보면 입큰붕어 로고가 보여요.^^

철수길... 아침 출근시간이네요. ㅋㅋㅋ
[한천보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6월 17일(일) ~ 18일(월)
* 장 소 - 경기 안성 한천보
* 취 재 - ssenteam stella
* 날 씨 - 맑고 무더위
* 수 심 - 80 ~ 90cm 정도
* 수 위 - 만수위
* 채 비 - 2.9 ~ 3.2두대 떡밥용
* 미 끼 - 섬유질 곡물
* 조 과 - 6 ~ 7치급 2수
* 동 행 - 신문붕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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