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0 > 경남 의령권 소류지 [2007.06.17+]      [이미지만보기]


소류지 탐사팀과 함께


항상 그렇듯이 그믐이라는 날은 낚시꾼들에게는 특별한 날이다.

왠지 꼭 어디의 물가에 앉아있어야만 한다는 그런 느낌과 기대감에 사로잡히는 그런 날이다.

모처럼 주말과 겹치는 그믐밤의 하루저녁을 어디로 갈 것인지 고민하다 함안 특파원점에 들려 추천지를 물어보던 중.

함안 낚시점에 적을 두고 있는 소류지 탐사팀과 하룻밤을 함께하게 되었다.


아침부터 불어오던 바람은 오후에도 거세게 불어오고 채비의 투척이 어려울 정도로 저녁의 바람은 수그러들지 몰랐다.

늦은 퇴근시간에 쫒기 듯 찾아간 의령군 유곡면에 위치한 약 1만5천 평의 저수지에 먼저 도착한 탐사팀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제방에서 바라본 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중류권에서 바라본 상류권 전경




중류권 모습


이곳저곳을 둘러보아도 배수가 많이 진행된 저수지에 포인트를 잡기가 만만치 않다.

말풀이 꽉 찬 상류 쪽은 수심이 나오지 않고 이렇다 할 골자리가 없는 밋밋한 저수지의 포인트를 찾는 것이란 역시 쉽지가 않다.

유독 깊은 수심대에서 올라있는 수중턱 내지는 황토가 섞여 내려오는 경사 포인트 등등..

마땅히 포인트라고 찾는 것은 늦은 시간대에 현장에 도착한 필자로서는 난감하기 마련이다.

이럴 때는 역시 편안한 자리에서 정숙을 유지해 회유하는 붕어와의 만남을 기대할 뿐...ㅠ.ㅠ


한명 두명 늦은 시간까지 소류지 탐사팀원과 저녁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 포진... 아침까지 7치급 이상의 조과를 보이는 곳이 없다.




양수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역시 물이 많이 빠졌습니다.ㅠㅠ




황필이 낚시를 한 자리입니다.




횡필의 낚싯대 편성




탐사팀 팀장님




탐사팀 총무님




탐사팀의 막내입니다.^^


늦은 새벽시간, 천금만금 같은 눈꺼풀이 저절로 내려오는 시간에 중앙에 포진한 4.0대에 찌가 발 앞쪽까지 내려와 있는 것을 보고 채비를 건졌지만,

역시나 조과는 없이 밤새 엉킨 채비만 정리하며 아침이 밝았다.

주위의 팀원들의 상황을 보니 6 ~ 7치로 낱마리 수준을 보였으며, 저녁시간 약간의 배수가 조황에 영향을 미친듯했다.


붕어의 조행은 끝이지만, 아침에 새우를 물고나온 꺽지.

저수지에 누군가 강계에서 잡은 것을 풀어놓은지 오래된 듯 꽤 많은 개체수가 살고 있어 각자 차안에 있는 루어대를 사용 점심꺼리를 잡기로 했다.

이상 하리 만큼 붕어보다 꺽지의 조과가 많아 그마나 저녁에 못 본 손맛을 톡톡히 볼 수 있었다.

철수길에 이곳을 흐르는 강계에서 잠지 루어낚시로 오전낚시를 마감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끝으로 이곳은 근처에 함안, 진주, 문산, 고성, 의령 등 붕어낚시꾼으로서는 행복한 곳입니다.

종종 이곳사람들의 피해가 없는 범위 내에 조행기를 올려볼 생각입니다.




아침에 나온 청거북이




붕어 조과 사진




오전엔 루어낚시를...^^




함안정비 공장장 꽝치고 아침에 꺽지 낚시 중




저수지 꺽지 조과




철수길에 잠시 들린 유곡보




피싱맨님의 루어낚시 모습




총무님 삼부자도 꺽지 낚시에 열중입니다.^^




유곡보에서 잡은 돌메기입니다.




철수길에 한컷!!... 씨름소가 운동 중이내요.


[의령군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6월 16일(토) 오후 6시 ~ 17(일) 오전 11시까지

* 장 소 : 경남 의령군 유곡면 소재

* 평 수 : 15,000여평

* 날 씨 : 바람 조금에 약간의 비

* 포인트: 중상류 민밋한 맨바닥

* 수 심 : 1.5m

* 장 비 : 2.5칸 ~ 4.5칸 까지 10대

* 채 비 : 5호 원줄, 카본목줄 4호, 감성돔 바늘 7호

* 미 끼 : 새우, 콩

* 조 과 : 6 ~ 7치급으로 4수, 꺽지 다수 ^^;

* 기 타 : 아직까지 배수의 영향을 살펴보고 출조해야 될 시기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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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황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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