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는 봄을 아는지?
3월 24일.
한 주간 좋았던 날씨가 금요일 밤부터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토요일에는 입큰붕어에서 교류 중인 회원님들과 충주 소재의 소류지로 출조를 하기로 약속한 날인데 걱정이 앞선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출발하는 당일에는 오전 11시쯤 비가 멈춰주었다.
주말 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해 충주 관문낚시에 도착하니 오후 3시 30분이 넘어간다.
소모품과 새우를 구입해 소류지로 달려가니 출조를 약속한 회원님들께서 이미 모두 도착해 포인트를 자리하고 낚시 중이시다.
필자도 수중전님이 자리한 제방 건너편 급경사 지대에 자리를 하고, 새우를 달아 포인트에 투적해 본다.
미끼를 모두 달아 놓고, 이번에 동행하신 님들과 함께 모여 김치찌개로 저녁을 먹고, 소주를 한잔씩을 나누며 즐거운 이야기를 이어간다.
맛있는 저녁에 커피까지 마셨으니 이제 어둡기 전에 자리에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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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충주 관문낚시마트 특파원점

상류권

상류로 샛물이 유입됩니다

상류 뗏장과 갈대 수초군

소류지를 돌아볼 수 있는 산길

제방 우측권

제방권 아래 밭이 파릇파릇

수몰나무와 수초

제방 아래 전경

소류지 제방 아래 마을 야경

아직도 난로는 필요합니다

뜨끈한 어묵탕으로 몸을 녹이고... 밤참 시간

입붕 정출 같네요... 명찰 ㅋㅋ
물속에 반쯤 잠겨있는 케미컬라이트를 11시까지 눈이 빠져라 바라봐도 입질은 없다.
낚시도 체력이 있어야~ ^^
밤참을 어묵탕으로 든든히 먹고, 새벽 낚시를 위해 차에서 잠시 새우잠을 청한다.
새벽 4시에 기상해 낚시 자리에 않아 새우를 싱싱한 것으로 달아 투척한다.
필자의 앞에 자리한 예사랑님 말씀이 필자가 취침할 때 찌가 하늘을 찔렀다고 한다.
그 말에 심기일전해 아침 7시 30분까지 함께한 일행들 모두가 찌를 응시해도 5 ~ 7치급 까지 낱마리로 낚일 뿐이다.
그나마 함께한 조우가 찌맛 손맛이라도 봤으니 천만 다행이다.^^
일기만 좋았으면 좋은 조과가 있었을덴데 조금은 아쉬움이 남는 출조였다.
아침을 북어 해장국으로 먹고, 주변 쓰레기와 청소를 마치고, 근처에 자리한 추산지를 찾아봤다.
상류권에 조사님들이 가득하고, 살림망을 담가놓신 분들이 많았다.
요즘 추산지가 입질이 붙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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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밝는 소류지 상류

하룻밤을 보낸 필자의 포인트

예사랑님

대류지님

6 ~ 7치급 붕어

수중전님

낡은 수문

철갑 비늘과 등지느러미

7치급 증명사진

황금추님

8치급이 조금않되는 황금붕어

'자연은 자연으로 돌려 보냅니다'

캬아님 반가웠습니다

철수길에 잠시 돌아본 추산지 상류권 전경
돌아오는 길에 추평지를 돌아보니... 그곳에서는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분은 볼 수가 없었다.
일주일 정도는 지나야 조사님들이 찾을 것 같다.
끝으로 조터골 샛강에 들려보니 필자에 10년전에 즐겨 앉던 도로밑 바위 포인트는 조사님들이 만원이다.
그러나 조과는 없었는지 살림망을 담궈 놓지 않았다.
단지 동내에 어린 루어꾼이 60cm급 강준치를 낚아서 사진에 담아봤다.
붕어가 라이징을 하는 모습으로 미루어 추정해보아 조만간 산란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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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학생 루어꾼 심승철군과 60cm급 강준치

버드나무가 파릇파릇합니다

밭에도 냉이와 새싹이~ 봄이 오긴 왔네요
[충주권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3월 24일(토) ~ 25일(일)
* 장 소 : 충북 충주권 소재 소류지
* 취 재 : ssenteam - stella
* 면 적 : 3,000평 정도
* 날 씨 : 비온 뒤 갬... 다음날 맑음
* 수 심 : 2 ~ 5m 정도 필자 기준
* 채 비 : 1.7 ~ 3.6칸까지 생미끼채비
* 미 끼 : 새우
* 조 과 : 6 ~ 7치급 5수 외 잔챙이급 다수
* 동 행 : 예사랑님, 황금추님, 토붕님, 신문붕어님, 수중전님, 대류지님, 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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