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일보직전
오랫만에 사천권에 위치한 계곡형 저수지로 여러 회원님들과 동행 출조를 하게 되었다.
출발 전 네비게이션에 목적지를 탐색해보니 180킬로...
대진고속도로를 타고 주변 경치를 만끽하며 출조를 하는 즐거움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다.
약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Y자형의 계곡형 저수지.
수위가 약 5미터 가량 내려가 있어 물속에 잠겼던 수몰나무들이 머리를 내밀고 이곳에 대편성을 해달라고 호객행위를 하고 있다.^^
이부장은 달콤한 삐끼의 유혹에 넘어가 포인트 역할을 톡톡히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중류권 골자리 초입으로
듬성듬성 자리잡은 대나무 수몰나무 포인트에 자리를 잡는다.
대편성을 하는데 겉과 속이 달라도 이렇게 다를까.ㅠㅠ
아무리 채비를 던져보아도 바닥을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보다 힘들어 자릿새로 채비만 수몰나무에 헌납하고,
입맛만 다시며 생미끼 낚시하는 것을 포기하고 자리를 옮기어 떡밥낚시로 채비를 전환하여 대편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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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권에 위치한 계곡형 저수지... 제방에서 우측편을 바라보고...

상류권에서 하류권을 바라보고...

제방권 전경... 수위가 약 5미터 정도 내려 같습니다.

첫번째 골짜리에서 바라본 상류권 전경

상류권 우측 수몰나무 포인트에 자리를 잡고 계신 조사님들

상류에서 좌측권 포인트를 바라보고...

중류권 고사목 포인트

겉으로 보기엔 듬성등성 고사목이 있어 좋은 포인트 같지만 서뿔리 대편성을 했다가는 채비만 헌납하십니다.

요즘 한창 물이 오른 0.1초님... 아직 육감이 오는 포인트가 없다시며 1시간째 저수지를 돌아보고 있습니다.

매너짱님은 중류권 골자리 초입에 생미끼 채비로 대편성을 하셨습니다... 붕어야 이리와~~

이부장의 아방궁... 이 정도면 붕어가 눈치 못채겠죠??^^

전투낚시 포인트에 위치한 현대맨

육감이 오는 포인트에 진입하기 위해 가시밭길을 해치며 진입하시는 0.1초님

진짜로 육감이 오는 묘자리포인트... 꼭 뒷간들어 가서 나오실 때까지 마음 변치마시길...^^

골자리 상류에 위치한 미소컴님... 화이팅!!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조황을 기다리며 장박을 하시는 조사님의 아방궁

상류권에서 낚시를 즐기시는 조사님들... 잔씨알로 대여섯수의 조과

회원님들이 사용할 새우... 그런데 씨알이 너무 작습니다.ㅠㅠ

이부장은 고사목이 열린 포인트에 떡밥낚시 채비로 대편성을 하였습니다.

곧 멋지게 솟아 올라와 줄 것 같은 찌
어둠이 깔리면서 입질이 들어오는데 찌를 시원하게 올려주지 못하고,
깔짝이다 끌고 들어가는 입질에 챔질을 하니 4치급 붕어가 얼굴을 보여줘 찌맞춤을 가볍게 하여 다시 던진다.
바늘도 6호 바늘로 갈아 던지니 그제서야 예쁘게 찌를 올려주지만 3 ~ 4치급.ㅠㅠ
밤 10시까지 약 20여수의 붕어를 낚은 후 결국 항복을 하고,
조황 확인차 생미끼 낚시를 하고 계신 회원님들 자리를 돌아보았지만 역시나 입질 한번을 못보고 계셨다.
아침에 빗방울이 차창을 노크해 자리에서 일어나 밤새 자리를 지키고 계셨던 회원님들의 조황이 궁금해 확인해 보니
2 ~ 3번의 입질을 보았지만 헛챔질을 하였다며 아쉬워하신다.ㅠㅠ
지금 이곳은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조황을 놓치지 않기 위해 여러 조사님들께서 장박을 하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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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치급으로 약 20여수... 이부장의 떡밥낚시 조과

늘씬하게 잘삐진 미스붕어

방생하기 전 다시한번...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 가야 합니다'
[곤양면 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7년 02월 24일(토) ~ 2007년 25일(일)
* 장 소 : 경남 사천시 곤양면 소재 소류지
* 날 씨 : 맑음
* 동 행 : 미소컴님, 0.1초님, 매너짱님
* 포인트: 중류권 골자리
* 수 심 : 3.5M
* 채 비 : 입큰붕어 라인 2.5호 원줄, 2호 합사목줄, 붕어 6호 바늘 (이부장 기준)
* 미 끼 : 떡밥
* 조 과 : 4치급 20여수.ㅠㅠ
* 기 타 : 잔씨알의 붕어의 공격으로 큰 씨알의 붕어 얼굴을 보는데는 실패하였지만 그래도 수심이 깊어서 당길 힘은 좋았습니다... 폭발하기 일보 직전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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