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충남 예산 예당지 [2006.12.27+]      [이미지만보기]


2007년을 기약하며...


몇일 날씨가 포근하니 꾼들의 마음을 동요시킨다.

지난번에 예당에서 입질도 못보고 철수한 아픈 기억에 오기가 발동한다.

21일(목) 한물낚시 특파원점에 조황문의를 드리니 이미 좌대가 만석이라고 하신다.

그래도 어쩌라 사장님께 반협박성 부탁을 드리며, 토요일날 무조건 예당지로 간다고 말씀을 드렸다.


몇몇 입큰붕어 회원님과 함께 출발해 예산 한믈낚시에 들리니 사장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커피 한잔을 건내신다.

커피를 마시고, 포인트에 대해 문의을 드리니 중류권 자리를 추천해주신다.




한믈낚시 특파원점




오랜만에 함께한 새벽달님


케미와 미끼를 구입하고 포인트에 진입하니 포인트 마다 만원이다.

배정받은 자리에 채비를 설치하는 중, 어느새 해는 서산으로 넘어간다.

마음은 급하고 채비는 늦고 붕어는 금방이라도 찌를 밀어 올려줄 것만 같은데...

채비를 마친 후 저녁을 맛있게 먹고, 각자의 자리에서 밑밥도 주고 미끼를 달아 포인트에 투척했는데 별다른 입질이 없다.

답답한 마음에 한물낚시 사장님께 전화를 걸어 여쭤보니 한마디만 깜빡 거려도 입질이니 챔질을 하라신다.

그 와중에 내림 채비에서 한마디가 잠기는 입질을 하여 챔질하니 빈 바늘만 달려나온다. 으 ~ ~

아쉬운 헛챔질이였다.

동료들께 한믈낚시 사장님의 메세지를 전하고 열심히 미끼를 투척해 본다.


그러나... 날이 밝고 아침이 되어도 붕어는 볼 수가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하루 더 하기로 결정하고, 예산에 나가 식사를 하며 사우나에서 몸을 풀고 다시 들어 오기로 한다.


오후 3시에 예당지에 도착, 포인트로 이동하여 채비를 설치한다.

오늘은 깜빡 거리는 입질만 보여도 챔질하기로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해가 지고 별이 떠도 입질은 없다.

피곤이 몰려와 밤 11시경에 잠을 청한다.




한가로운 예당지 철새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갑니다




케미를 꺽고...




난로도 켜고...




초승달과 야경




필자의 미끼




첫째날 - 아침에 안개가 자욱합니다




예사랑님... 피곤하시죠??




첫째날 - 아침풍경 1




첫째날 - 아침풍경 2




얼음이 1cm 두께로...!!


새벽 5시에 일어나 철수할 때까지 입질을 기다려도 붕어는 꾼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않는지 입질을 받을 수 없었다.

이틀째 예당에서 바람을 맞은 것이다.

아쉬운 마음에 붕어를 많이 낚았다는 분의 사림망을 구경하니 8 ~ 9치급 붕어가 한마리도 아닌 10마리가 살림망에서 펄떡이며 못난 필자를 바라본다.^^

그 분 말씀에 의하면 입질이 너무나 약해서 케미를 수중에 담가놓고 케미 불빛이 수면에 반짝이면 챔질을 하셨단다.

그래도 떨군 것이 있단다.


밤새고 함께한 일행의 말씀을 들어보니 지난 밤에 깜박이는 입질을 여러번 받았는데 하도 입질이 약해서 예신인줄 알고 챔질을 하지않았다고 하시면 아쉬워 하신다.

그러나 어쩌랴 이미 지나간 버스인걸...ㅜㅜ

이제 예당지는 내년을 기약해 본다.

내년에는 꼭 예당지 붕어를 낚으리라 다짐하며 아쉬운 철수길을 달려야 했다.




흐린 하늘에... 예당지의 일출입니다




둘째날 - 아침풍경 1




둘째날 - 아침풍경 2




수중전님




동산교에서 하류권을 바라보고...




동산교에서 상류권을 바라보고...




예사랑님




낚시회관 사장님




김문택 조사님의 8 ~ 9급 마릿수 살림망




김문택 조사님과 9치급 붕어입니다


[예당지 취재종합]

* 시 간 - 2006년 12월 23일(토) ~ 25일(월)

* 장 소 - 충남 예산 예당지

* 날 씨 - 아주 좋음

* 수 심 - 2.5 ~ 3.5m권

* 채 비 - 필자 기준 내림 2.9칸, 바닥 3.2칸

* 미 끼 - 섬유질, 어분, 지렁이

* 조 과 - 없음

* 기 타 - 입질이 아주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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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Ssen Team] stella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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