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전남 진도권 [2006.11.09+]      [이미지만보기]


아따~ 바람 심하네!


전날은 내연동지에서 멋진 실시간 취재를 한 취재진.

둔전지와 보전호 중 어디를 먼저 취재할 것인가를 고민하던 중, 오늘은 한마리의 대물을 걸어 보자고 작전을 짜고 터가 세다는 보전호를 택했다.


보전호에 도착을 해서 물색을 보니 물색도 알맞게 탁해서 일단 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취수장 옆 부들 포인트에 대편성을 시작했다.

수초작업도 하고 석축에 앉을 자리도 만들면서 낮시간은 준비의 시간을 가졌는데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보전호는 바람이 불어야만 붕어가 나온다고 하기에

바람이 부는 것에 크게 동요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해가 질 무렵에 구름이 서북방향에서 빠르게 동남방향으로 이동을 해서 내려오는데,

캐미를 꺽고 밤낚시에 들어 설 무렵에는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분다.

받침틀의 고정나사가 돌아가서 낚싯대들이 엉키기 일수였으며, 이슬을 막기 위한 파라솔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날라가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악천후에 대물나온다~ ^^

이말을 믿고 밤에 한숨도 자지 못하고 꼬박 밤을 지새웠지만 보전호의 붕어는 도도하게도 그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다.




대물을 한마리 걸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찾아간 보전호 전경




포인트를 잡고 강한 바람속에서 수초작업을 하는 하남토성님의 모습




석축 포인트여서 앉을 자리를 힘겹게 작업해야만 합니다




쥴리도 부들 시작되는 곳에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바람이 불어서 캐미불을 밝히면서도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맑았던 하늘이 해가지면서 구름들이 빠르게 움직입니다




밤새 쉼없이 강한 바람이 불어서 입질 한번 보지 못하고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철수를 하는 하남토성님의 모습




그래도 붕어의 얼굴을 보기위해 수초치기를 시도해 봅니다




수초속에 채비를 넣어도 찌는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동이 틀 무렵에 바람이 조금 잔잔해 져서 채비를 꺼내 보니 밤에 달아 놓았던 생미끼 들이 그 형태 그대로 나온다.

전혀 붕어의 움직임이 없었던 밤으로 예상이 되었다.

붕어의 사진이 없는 화보집은 정말 취재진으로써는 비참한 마음이 들어서 부는 바람을 맞으면서 수초채비를 드리웠지만

수초채비도 보전호 붕어를 유혹해 내기는 역부족이었다.

일단 붕어가 있는 화보집을 만들기 위해서 취재진은 가까운 소류지들을 둘러 보기로 했다.


보전호 주변의 수로에는 물이 거의 없어서 수초낚시가 힘들었으며 보전호에서 철수를 하고 나오면서 길 옆에 위치한 길은지를 둘러 보기로 했다.

길은지의 상류쪽 부들밭에서 수초낚시를 해보기로 했다.

몇번의 고패질 결과 구찌님이 7치급 고운 자태의 붕어를 걸어 내었고, 이것을 본 하남토성님도 바로 꼭 같은 싸이즈의 붕어를 걸어 내었다.

휴~ 이제 됐다.^^

화보집에 붕어의 얼굴을 끼워 넣을 수 있어서...^^

다행스러운 마음에 수초채비를 챙겨 넣은 취재진은 진도권의 3일째 밤낚시를 위해서 둔전지로 향했습니다.

진도권 3일째 밤낚시를 둔전지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은 지겨운 바람이 불지 않기를 기대해 보면서... 진도야! 바람을 멈추어 다오~ ^^




보전호에서 바라 본 서해 바다의 아침 모습




화보집에 붕어를 꼭 넣기 위해서 찾아간 길은지 전경




드디어 붕어를 걸어 내었습니다 구찌님의 화이팅 모습




깨끗하고 멋진 채색을 가진 길은지 7치급 붕어의 모습




길은지 붕어는 깨끗하고 멋진 채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찌님이 한수 걸어내자 하남토성님도 수초낚시를 시도해 봅니다




드디어 하남토성님도 한 수 걸어 내었습니다




화보집에 붕어의 얼굴을 넣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보전호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11월 8일(수) - 9일(목)

* 장 소 : 전남 진도군 소재 보전호

* 날 씨 : 대체로 맑은 뒤 밤에 구름과 바람이 강함

* 수 심 : 1 - 1.6미터권

* 채 비 : 생미끼 대물채비

* 미 끼 : 참붕어, 새우

* 조 과 : 없음


[길은지 취재종합]

* 장 소 : 전남 진도군 소재 길은지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수 심 : 80센티

* 미 끼 : 지렁이

* 채 비 : 수초낚시채비

* 조 과 : 7치급 2수

* 동 행 : 구찌님, 하남토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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