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강낚시
월요일 오후.
전화벨이 울려 받아보니 박프로님 요즘 개업식 준비로 눈꼬 뜰새없이 바빠 낚시를 한참 못같는데,
헛것이 보이고 좀이 쑤셔 일이고 뭐고 낚시를 가야 한다며 좋은 곳을 하나 물색해서 가게로 오라 하신다.
헐!~ 이부장도 요즘 붕어다운 붕어 얼굴 구경해본지가 언제지 가물가물하여 안테나를 바짝 세우고 이리저리 출조지를 알아보지만 마땅한 곳이 없다.
일단 박프로님 가게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출조지를 놓고 티격태격 한 결과.
가까워 경제적이고, 요즘 준척급 붕어들이 얼굴을 비춘다는 연기 금강권으로 출조를 결정하고 출발.
20분 만에 도착한 금강권 평일 임에도 10여분의 조사님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셨는데 살림망을 살펴보니
헉!~ 준척급으로 20여수씩 낚아 놓으셨고 살림망을 구경하는 도중에도 계속 입질이 이어졌다.
이곳을 하루가 멀다하고 오시는 어르신께서 어제까진 붕어얼굴 보기가 힘들었는데
오늘 아침부터 소나기 입질이 이어져 낮 2시경에는 폭발적으로 입질이 이어져 1대로 20여수의 붕어를 낚았다며 살림망을 보여 주시는데
준척급으로만 30여수는 족히 되어 보인다.
|

취재진의 자리에서 금강 상류를 바라보고...

이른 아침 중류권 전경... 반대편 물이 빠진 흔적이 보이시죠??

철수하면서 상류권 전경... 이곳은 수심이 안나와 낚시불가

철수하면서 대평리 골재장 포인트를 바라보고...

비가 온 후라 유속이 심하네요

대평리 다리밑 섬포인트

하루가 멀다하고 이곳으로 출조하신다는 어르신들

포병부대 옆에서 낚시를 하시는 어르신
취재진은 누구라고 할 것도 없이 제빨리 자리를 잡고 몇번의 떡밥을 투척하니 바로 입질이 들어온다.
챔질을 하니 핑!~ 이리저리 강한 손맛을 느끼게 해주며 올라 온것은 빵빵한 9치급.
낚시를 시작한지 1시간 만에 준척급으로만 10여수의 조과를 올리고 저녁 식사를 한 후 올해만에 찾아온 호황을 맛볼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설레인다.
그러나 케미를 꺽고 밤낚시에 들어 가면서 왠일인지 찌가 꼼짝을 하지 않는다.
밤 9시가 되니 주변 조사님들이 일제히 가방을 챙기시며 철수 준비를 하신다??
아니 왜?? 가실려고 하세요 물어보니... 이곳은 밤에 대청댐에서 발전 배수를 하여 수위 변동이 생기며 아침까지 입질보기가 힘들다 하신다.
자네들도 고생하지 말고 일찍 자고 아침에 다시해 보라며 전하며 철수를 하신다.
어쩐지 찌가 점점 잠겨 찌를 올리면서도 수위 변동때문인지 모르고 잡고기가 찌를 끌고 들어가는 줄만알았는데...
참 난감한 일, 그후로 새벽 3시까지 약 50cm 수위가 오른뒤 다시 내림수위로 돌아가 아침 7시경.
이후로 수위가 안정되어 아침 9시까지 6수를 추가하고 취재를 마감할 수 있었다.
|

참새콩님도 대편성을 맞치고 입질을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조황이 제일 좋았던 자리를 이어받기 위에 옆에 낚싯대를 펴고 어르신 눈치만 살피시네요^^

이부장도 수심 1미터권에 3대를 편성했습니다

거친 떡밥 & 고운 떡밥

계속 화이팅을 하시는 어르신

빵빵한 9치급... 이곳 주종입니다

참새콩님도 마수걸이를... 손맛 좋습니다

철수하시는 조사님... 살림망이 묵직하네요

오후 2시부터 4시간동안 집으신 어르신 조황... 준척급으로만 30여수

여기도 약 20여수 들어 있습니다

저녁 8시경 올라온 턱걸이 월척

취재진의 조과... 7치급에서 월척급까지 약 20여수

턱걸이 월척급 붕어... 체고가 무척 좋습니다

갑옷 또한 명품이네요

보금자리를 빼앗기고 방항하는 청둥오리
[금강 지류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8월 27일(월) ~ 28일(화)
* 장 소 : 충남 연기군 소재 금강 지류권
* 날 씨 : 맑고 무더움
* 취 재 : 데스크팀 [이부장]
* 동 행 : 박프로님, 참새콩님
* 수 심 : 1m권
* 미 끼 : 떡밥, 지렁이
* 채 비 : 이봉 떡밥 채비
* 조 과 : 7치급 - 월척급 20여수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