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강원 춘천 소양호 [2006.08.09-10]      [이미지만보기]


댐이 좋아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 시점에 무작정 채비를 챙겨 들고 찾아간 소양댐 추곡낚시터.

지난번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소양댐은 지금 만수위에서 조금 빠질 정도로 높은 수위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번 소양댐 대회 때에 비하면 지금이야 말로 댐의 본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늦게 도착한 취재진은 관리소 아래 쪽에 위치한 뱃터에서 무작정 포인트도 보지 않고 육초가 잠긴 곳으로 배를 몰았다.

어느 정도 수초작업이 되어 있다고는 해서 마음놓고 대를 편성했는데 바닥상황은 그리 만만해 보이지 않았지만

필요한 곳에 채비를 드리우고 본격적인 밤낚시에 돌입을 해 보는데...




소양댐 추곡낚시터에 늦게 도착해서 부랴부랴 대편성을 마쳤습니다




대를 편성하자 말자 바로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밤이 되면서 활발한 입질을 보여주는데 왠일인지 입질을 깨끗하게 하지 못했으며

간간히 나오는 붕어는 씨알면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게 어디냐 싶다.

그동안 몇번이나 댐낚시에 도전을 해 보았지만 입질 몇번 보고 끝나기가 일수 였는데,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채비만 안착을 시키면 바로 입질이 들어 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바닥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것을 느낀 필자는 막대형 찌를 사용해서 바닥에서 띄울낚시 형태의 채비를 급조해 만들어 투척을 하니

바로 바로 찌를 끌고 들어간다.

비록 씨알은 잘지만 모처럼 밤낚시에서 아침낚시까지 한숨도 자지 않고 낚시를 즐길 정도로 입질은 쉴세 없이 들어 왔다.

떡밥을 조금 단단하게 사용해서 가장 깔끔하게 당기는 입질을 파악하고 챔질을 하면 여지없이 붕어가 나온다.




오래간만에 큰 기대심을 가지고 캐미불을 밝혀 보았습니다




밤새 한숨도 자지 못하고 추곡의 아침을 맞이해야만 했습니다




뱃터 맞은편 자리에서 밤낚시를 한 조사들의 아침낚시 모습




상류권은 군데군데 낚시하기 편하도록 작업을 해 놓았습니다




취재진이 밤낚시를 한 포인트 모습




거의 만수위가 되면서 붕어골도 상당히 넓어 보입니다




붕어골 초입 좌측편 골자리에서 낚시를 하는 조사들의 모습


새벽녁에는 발갱이와 장어의 입질로 인해 강한 손맛도 느낄 수가 있었으며 도심의 열대야에서 벋어나 모처럼 시원하게 하룻밤을 보낼 수가 있었다.

지금 추곡낚시터의 포인트는 대부분 육초대가 잠겨 있으며 육초가 삭고 있는 상태이며

포인트도 여러곳의 새로운 포인트들이 많이 생겨났다.

붕어골은 초입에서 상류까지가 거의 200미터가 되는것 같아 보였으며, 절골의 멋진 산봉우리는 물속에 잠겨서 흔적도 없으며

절골의 계곡을 바로 몇발짝만 다가가면 시원한 계곡물을 발을 담글 수도 있다.

대곡리권도 초입부터 포인트가 형성되었으며 최상류권에는 포인트가 많이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만수위의 소양댐.

일년에 한번 볼까 말까하는 소양댐의 만수위의 멋진 풍경을 지금은 얼마든지 느껴 볼 수가 있다.

댐이 좋아서 요즘은 댐낚시만 다니고 있는 필자지만 이렇게 만수위의 소양댐은 처음 느껴 보았다.

막바지 여름을 소양댐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밤낚시에 빠져 본다면 대물의 기대 보다는 댐에서 잔재미에 흠뻑 빠질 것으로 보여진다.




높게 있던 돌산이 모두 물에 잠긴 절골 포인트 전경




청정수가 꾸준하게 흘러내리는 휴가지로 적격인 절골 포인트 전경




물이 너무 차서 오래 있을 수가 없을 정도 입니다




소양댐에서 나온 정말 보기 힘든 장어의 모습입니다




장어를 잡은 주인공을 모델로 한컷 찍었습니다




소양댐 대곡리권 전경




대곡리권 상류에서도 맑은 청정수가 유입이 됩니다




구찌님이 아침 무렵에 힘찬 화이팅을 보여줍니다




취재진의 밤낚시 조과가 든 살림망


[소양호 추곡리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8월 9일(수) - 10일(목)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강원도 춘천시 소양댐 추곡낚시터

* 수 심 : 2미터권

* 채 비 : 바닥에 떡밥만 있고 봉돌은 떠 있는 채비

* 칸 수 : 2.9칸

* 미 끼 : 떡밥

* 조 과 : 최대 7치급 1수 외 30여수, 50센티급 장어 1수

* 동 행 : 케벙e님, 구찌님

* 상 황 : 수초작업이 되어 있는 곳은 채비 안착에 어려움이 없으나 생자리의 경우 육초작업을 해야하며

지금 수초가 삭고 있는 상황으로 채비가 걸려도 잘 빠져 나옴.

채비를 약간 띄울낚시 형식으로 접근을 하면 마릿수 재미를 충분히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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