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남 서산 대산면 명지지 [2004.11.06-07]      [이미지만보기]


조황은 그때그때~ 달라요


최근 추위와 함께 몰아닥친 주변 입큰 회원님들의 경조사에 정신이 없다.

금주에도 예외는 아닐 수 없고 돌고기 님 아버님의 팔순잔치에 참석하여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고

서둘러 대산으로 발길을 재촉하는데 늘 상 겪는 교통체중은 오늘도 변함이 없어 하는 수 없이 국도를 이용하여 내달린다.




미스 서산 새우아가씨 강바다입니다.^^


서산권에서 낚시 후 철수시, 마름이 삭아 내리기만을 기다리며 마음속에 담아 둔 명지지.

약 3만평 정도의 평지형 저수지인 명지지는 시즌에는 전역이 마름으로 뒤 덮혀 연안 포인트가 적으며 보트낚시가 성황을 이룬다.

서식어종은 화곡지처럼 배스가 서식하며 특이하게도 떡붕어도 함께 서식을 한다.

쫄쫄이(얇은 내피), 오리털내피(두꺼운 내피) 등을 겹겹이 껴입고 있는데

슬며시 다가와 이상 야릇한 미소로 "큐! 창피게 쫄쫄이는 좀 심한 거 아니야"라며 궁시렁거리는 레젼드 님을 뒤로 한 채 본인의 자리로 향하는데...

(추위에는 쫄졸이가 최고지~ 뭐가 창피해~)


저수지를 돌아보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제방 좌측 큰골에 자리를 잡고 긴 연기를 내뿜으며 바라본 저수지에는 황량함이 들 정도로 낚시인이 없다.

'벌써 물 낚시를 마감하는 시기가 다가온 건가??'

삮아 내린 수초로 인하여 바닥 밑걸림이 심하다.

하는 수 없이 삮은 수초를 건너쳐 바닥사정이 좋은 맨바닥을 공격 포인트로 삼고 긴 장대를 이용하여 대편성을 마친다.




필자의 자리입니다... 대물이 나와야 할텐데...




제방 좌측골에 자리잡은 대물초짜 님의 포인트




도로옆 중류권 전경




중류권에서 바라본 주유소앞 곶부리 전경




명지지를 이불삼아 누운 소나무




영화의 한장면을 연상케하며... 대물초짜 님


11시경.

왼쪽 4칸대에서 미세한 예신과 함께 슬며시 4마디를 올린 후 미동이 없다.

정적을 깨며 허공을 가르는 소리 "핑~!!" 헛~ 빵이다. 잠시 후 4.5칸도 헛~~ 빵!

무엇인가에 홀린 듯 고개를 떨군다.

일도필살(一刀必殺) 일명 단칼승부라 하였거늘...ㅠㅠ

수 많은 세월과 온갖 역경을 버터온 대물을 너무나 쉽게 생각한 본인의 안일한 태도를 반성하며 새벽을 맞이한다.


아침햇살이 비추면서 다소 활발한 입질에 대물초짜님과 레젼드 님이 연신붕어를 낚아 올린다.

화보에 붕어 얼굴을 담을 수 있다는 안도에 한숨을 쉬며 오전낚시에 몰입하는데...

최근 답사 차원에서 경기남부팀 회원분들의 2회 출조로 서너마리의 월척조황을 확인한터라 금회 출조에 은근히 기대를 하며 보았는데

준척급 붕어로 만족한 채 아쉬운 실시간 취재를 마감한다.

항시 그래왔듯이 출조전에 설레임과 철수길에 아쉬움을 뒤로한 채 한마디를 내뱉고 차에 몸을 실었다. 언제나 조황은 "그때그때~ 달라요" ^^




서서히 격전의 시간이 다가오고...




잡조사의 길로 서서히... 베스를 잡은 대물초짜 님.^^




취재진의 조과입니다... 떡붕어를 찾아보세요. 딱! 한마리가 있습니다




대물초짜 님이 잡은 명지지의 9치급 붕어




방생은 기본입니다




중상류권 도로가 포인트... 이곳도 좋아보입니다




도로가에서 바라본 제방권 전경




제방 좌안 첫번째 골자리 전경




제방 우안 중류권 전경




명지지 상류권... 뗏장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어 대물급 붕어가 많을 듯...^^




무너미 전경입니다... 저집에 살았으면...




제방에서 바라본 좌안 첫번째 골자리... 필자는 이곳에서...




철수길에 석문방조제에서 일몰 전경을 담아봅니다


[명지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11월 6일(토) ~ 7일(일)

* 장 소 : 충남 서산 대산면 명지지

* 취 재 : 남부선발팀

* 동 행 : 대물초짜 님, 레젼드 님

* 날 씨 : 흐리다 점차 맑아짐

* 수 심 : 60cm ~ 1mr권

* 편 성 : 3.5칸대 ~ 4.5칸대 (큐리오맨 기준)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채 비 : swing 4호 원줄, 감성돔 바늘 4호 (큐리오맨 기준)

* 조 과 : 9치급 1수, 6 ~ 7치급 4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점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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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남부선발팀] 글, 사진 : 큐리오맨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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