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삐리릭~!!!!"
"붕땡 님... 해원낚시인디유... 오늘 오실거쥬??"
아차차~!!! 해원낚시 사장님과 지난 주에 약속한 것을 깜빡...ㅠㅠ
허리 디스크로 방금 병원에서 진통제를 맞고 나오면서 완쾌 될 때까지는 출조를 자제할려고 했는데...
해원사장님 전화로 인해 다시 고속도로를 달린다.
요즘시기에 겨울낚시로 부각되고 있는 고창권.
몇군데를 탐사하고 자리잡은 5천평 크기에 소류지.
전역이 수초로 뒤덮여 있기에 지금 시기에만 낚시가 가능하고,
저수지 중앙에 지하수가 솟아오르기에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마을 이장님의 말씀에 귀가 솔깃하다.
수심 또한 1M내외로 일정하기에 현지회원님들은 우측권에, 필자와 해원낚시 사장님은 제방권에 자리를 잡고 밤낚시를 준비한다.

고창IC입니다

건너가면 무너질 것 같은데...??

분위기는 최고인데...?? (탐사한 소류지)

제방권에서 바라본 전경

제방 좌측권

제방 우측권

붕땡의 포인트

동행하신 현지 회원님들

여기는 바다뜰채가 기본입니다.^^
밤 9시가 지날 무렵.
부들사이에 안착시켜놓은 4.4칸대에서 어신이 온다.
조금은 격망스럽게 올라온던 찌가 잠시후 미끈하게 올라온다.
찌가 정점에 이를 무렵.
"휙~!!! 핑~~!!!"
제법 앙탈거리며 끌려 나오는 9치급의 체구좋은 붕어.^^
하지만 10시가 지나자 반달이 눈부시게 떠오르며...
아침까지 움직임이 없는 찌.ㅠㅠ
하루밤의 기대가 너무 컷던 것이 아니었는지??
철수하는 발걸음이 오늘따라 왠지 더욱 무거워 진다.

추위에 고생하셨습니다.^^ (해원낚시 사장님)

오늘의 조과 (9치급)

미끈한 자태의 소류지 붕어

잘가거라~
[무장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4년 12월 2일(목) ~ 12월 3일(금)
* 장 소 : 전북 고창군 무장면 소재 소류지
* 날 씨 : 맑음, 온도 : 3도, 수온 : 2도
* 편 성 : 4.4칸 ~3 .0칸 8대 (붕땡 기준)
* 채 비 : 원줄 5호, 목줄 합사 3호, 감성돔 바늘 4호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9치급 1수
* 기 타 : 고창권에 수많은 소류지가 있으나, 출조지 선택시 특파원점에 문의하여 선정함이 바람직함.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