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란 현장에서...
이번달 들어서는 계속해서 강행군이다.
평지형에서 시작된 붕어들의 산란이 계곡지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 취재진은 이번에는 경북권을 답사해 보기로 한다.
경북 예천특파원점을 방문해 주변의 상황을 점검해 보고, 가장 마음에 들어 찾아간 안동시 서후면 소재 소류지.
취재팀이 조금 늦게 도착을 해서 주변을 살펴보니 조금씩 붕어들이 튀는 모습만을 보았을 뿐,
특별한 징후가 없어 서둘러 포인트에 대편성을 하고 밤낚시 입질을 기다려 보았는데,
간간히 저수지 중앙부근에서 첨벙이는 소리가 들려 오더니 밤이 깊어가면서 소류지 전역의 수초들이 첨벙이기 시작을 한다.
어디라 할 것도 없이 연안 수초가 있는 곳에서는 소류지의 모든 붕어들이 산란을 위해서 격렬하게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싱싱한 새우와 옥수수를 달아 놓은 채비는 건들이지도 않고 아예 먹을 생각을 붕어들이 하지 않고 산란에만 열중인 것으로 보여진다.
자정이 넘어 새벽에는 아예 붕어들이 쥴리의 발밑까지 들어와서 후레쉬를 비춰 보면 등짝을 보이면서 철퍽 거리는데,
쥴리의 눈은 찌를 보는 것 보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초속을 살펴 보면서 붕어가 물 밖으로 튀어 나오는 것이 없나 하고 살피기에 여념이 없다.^^
밤새 광란의 산란을 보이던 붕어들은 날이 밝아 오면서 더욱 강렬한 산란의 모습을 보여준다.
간간히 들어 오는 입질에는 잔씨알의 붕어들이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정작 대물들은 연안에서 산란을 하느라 먹을 정신이 없는 것 같아 보인다.
산란의 첫날에 대를 편성하고 붕어를 기다린 취재진은 미안한 마음에 날이 밝으면서 철수를 서둘렀으며 다음 목표를 향해서 이동을 했다.
취재진이 생각하기에 이틀 정도만 빨리 현장에 도착을 했어도 좋은 그림을 만들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으며
산란이 끝나고 몇일 지나고 나면 또 다시 좋은 입질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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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안동권을 둘러보다가 늦게 현장에 도착한 취재진

늦게 도착을 해서 대편성을 한 구찌님이 누군가에게 전화 중입니다

모처럼 동행출조를 한 서산낙조팀의 입작은붕어님은 갓낚시를 구사 중입니다

새우도 껴 보고 옥수수도 껴 보고 지렁이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밤새 광란의 산란현장을 보여준 소류지에 아침이 밝아 옵니다

구찌님도 날이 밝아 오면서 낚시보다는 산란붕어 구경에 열중입니다

입작은붕어님이 아침 낚시를 하는 모습

얼마나 산란을 심하게 하는지 수초들이 출렁출렁 합니다

쥴리의 최상류권 포인트 모습

쥴리의 우측 갈대밭은 밤새 엄청난 산란의 장소였습니다

수몰나무아래와 뗏장수초 속에서도 엄청난 양의 붕어들이 산란을 했습니다

동이 트면서 죽은 새우를 먹고 나온 소류지 토종붕어입니다

구찌님도 철수 직전에 한수를 걸어 냅니다

6치급 붕어를 걸어 내었지만 항상 즐거운 모습을 보여주는 구찌님의 모습

취재진의 빈약한 조과를 보아 보았습니다

두 마리의 붕어가 어딘가 조금 틀려 보입니다

순수한 토종인 7치급 붕어의 모습

토착화된 어종인 희나리붕어의 모습

입술 모습을 잘 관찰하면 구별할수 있습니다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취재진은 다른 소류지로 이동해야 합니다
[서후면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4월 26일(수) - 27일(목)
* 날 씨 : 대체로 맑음
* 장 소 : 경북 안동시 서후면 소재 소류지
* 수 심 : 1.5 - 2미터권
* 미 끼 : 새우, 옥수수, 지렁이
* 채 비 : 생미끼 대물채비
* 조 과 : 7치급 2수 외 잔씨알
* 특이사항: 밤새 1차 산란의 시작으로 인해서 먹이 활동을 하지 않았음.
* 동 행 : 입작은붕어님, 구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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