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충북 음성권 [2006.04.19-20]      [이미지만보기]


다음을 기약하며...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필자는 원남지를 찾는다.

올해도 변함없이 홀로 원남지 이곳저곳 둘러보며 상황을 보는데, 금일 밤낚시의 관건은 현재 불어대는 강풍과 밤사이 내릴 비다.

현재 분위기는 어젯밤 강풍에도 불구하고 곳곳에서 조과가 있는 것 같다.


원남지를 한바퀴 돌아보며 살펴 본 조황을 미루어 볼 때...

금일 밤 조황은 어디를 앉아도 웬만해서는 붕어 얼굴 정도는 볼 수 있을 것 같다.

필자는 참고로 그렇게 원남지를 왔어도 같은 포인트에 자리를 한 적이 없다.

워낙 크고, 넓기 때문에 시기나 그날 현장상황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넉넉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변함없이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조촌교 최상류권에 조용히 홀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조황, 분위기로 보아선 새벽 3시 이후에 떡밥 미끼가 주효하다고 들었다.

캐미컬라이트를 꺽고 밤낚시는 시작 되었지만, 역시 찌에는 예상대로 미동이 없다.

'왜?? 새벽 3시후에 붕어들이 움직이기 시작할까??' 나름대로 고민을 하면서 드디어 비의 예고가 시작되었다.

바람의 방향이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골바람이 불며, 번쩍 우르르 쾅!!

천둥, 번개와 함께 본격적인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렇게 기다리던 새벽 3시 타임도 죄지은게 많아서인지, 번쩍거리는 번개 탓에 낚싯대 잡기조차 겁이난다.

그렇게 동이트는 새벽, 아침까지 비는 쏟아 내렸다.


입질은 내리는 비에 올라가다가도 다시 떨어뜨릴 기세이다.

일찌감치 금일 원남지에서의 낚시는 두 손을 들어야 할 것 같다.

다음을 기약하기로 하며 내리는 비 홀딱 맞아가며 낚싯대를 하나둘 접는다.ㅠㅠ




원남지 최상류권에서 인삼밭 포인트 쪽을 바라보고...




아직까지도 경운기 포인트는 만원




조촌교에서 본류로 이어지는 수로 포인트




방랑자는 조촌교 위에 상류권에서 홀로...




조촌교 다리밑을 거슬러 올라가는 길목을 노리고...




밤사이 드디어 일기예보대로 비가 내리기 시작




새벽 동이 트는 대신 비가 계속해서 쏟아 붓는군요




그래도 찌를 올리는 놈이 있네요




밤사이 계속된 천둥, 번개, 비바람...ㅠㅠ 파라솔 아래 갖혀 철수도 힘드네요




버들강아지 새순이 돋는 이시기가 곧 원남지 시작입니다


[원남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4월 18일(화) 17시 ~ 19일(수) 08시

* 장 소 : 충북 음성 원남지

* 날 씨 : 흐리고 비

* 취 재 : 대물방랑 방랑자

* 수면적: 32만여평

* 포인트: 조촌교 상류

* 수 심 : 1.5m 내외

* 낚싯대: 3.2 ~ 4.8칸 6대

* 채 비 : 3호 원줄, 2.5호 목줄, 11호 이구메지나 바늘

* 미 끼 : 떡밥

* 조 과 : 끄리 1수

* 기 타 : 전일대비 포인트에 큰 차이 없이 고른 조과가 있었음


*** 화보집을 다 보셨으면 본 브라우저를 닫으십시오!!!



취재 - [대물방랑] 방랑자 [[email protected]]







[SNS 화보 보내기]



[응원의 메세지]


입큰 데스크 | Tel. 031) 422-2733

Copyright ⓒ FISHMA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