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고 싶다
밤부터 고민을 했다.
'일을 할까?? 낚시를 갈까??'
모처럼 가는 건데 2 - 3일정도야 괜찮겠지라는 여유아닌 걱정을 하면서 출조를 했다.
새벽 6시, 날은 밝았지만 바람이 차기만 하다.
6개월만의 출조인데...^^ 기분은 마냥 좋았다.
군산에서 지인을 만나 소류지에 도착.
이곳은 작년까진 입질을 볼 수 없었고, 도로 옆에 위치해 그냥 지나치는 곳이라고 한다.
그런 곳에서 지인은 올 해 월척급 붕어를 4마리나 건졌다고 한다.
포인트는 한정되어 있었다.
누가 봐도 나올만한 그런 곳인데 생미끼낚시에는 두자리정도 나온다.
날씨도 좋고 바람도 없고, 낚시하기에는 최적의 상태인 것 같다.
그러나 밤 9시가 지나고, 12시가 되어가도 찌는 요지부동이다.
낮에는 대물들의 움직임을 갈대의 소리를 듣고 확인 할 수 있었는데 밤엔 이렇다 할 조황을 확인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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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천여평의 군산 소재 소류지 전경

상류 갈대밭 포인트

탐나는 포인트죠??

이 자리도 역시 탐이나는데...

취재진의 포인트

소류지 초입에 위치한 포인트... 낮에도 대물들의 움직임을 확인했습니다

소류지의 밤은 찾아오고... 자세히 보시면 캐미가 보입니다
아침이 밝아오고, 잠이 슬슬 오는데 5칸대의 찌가 슬며서 올라온다.
있는 힘을 다해서 챔질을 하게 되었고... 묵직한 이 맛~
'철푸덕~'거리며 끌려나오는 녀석은 월척급 이상은 되어보였다.
계측을 해보니 33.5cm나 나온다.
한 시간정도 흘렀을까 일행 중 한 분이 지렁이 미끼에 32.5cm급 월척을 걸어 냈다.
단 두번의 입질에 월척급이 두마리나 나오다니... 취재진의 가슴은 설레였다.
오늘밤 기온만 올라간다면 더 많은 대물들을 상면 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찌의 상승이 조금 빠르다 싶을 때는 7 - 9치급의 녀석들이 얼굴을 보여주었다.
그리나...
밤낚시는 역시...ㅠㅠ
하루 더 욕심을 부려 찌의 움직임을 기대해 보았지만 빠른 듯한 두번의 입질 외에는 이렇다 할 입질을 확인하지 못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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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밝아오는데... 낚싯대는 어제밤 그대로네요??

낮에 심심해서 주변의 소류지를 정찰해봤습니다

또 다른 소류지에서 낚싯대를 잠시 담궈봤습니다... 현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낮낚시에 새우를 먹고 대물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낮낚시에 월척을 두마리나 걸어내... 기대감에 밤낚시를 하루 더 해 볼 생각입니다

취재진의 총 조과입니다

낮낚시에 지렁이를 물고 나온 33.5cm급 붕어의 모습

이 녀석 역시 낮에 지렁이를... 32.5cm급입니다

최대어를 들고 기념샷~

뭐하냐고요??

방생 중입니다... 4짜가 되어 만나자.^^

낚시한 자리는 반드시 깨끗하게 치워야겠죠

^^*
[군산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4월 5일(수) ~ 7일(금)
* 장 소 : 전북 군산 소재 소류지
* 날 씨 : 흐림
* 취 재 : 폼생폼사팀 - 부니기
* 수면적: 3,000여평
* 포인트: 상류 수초 밀집지역
* 수 심 : 50 ~ 60cm 내외
* 낚싯대: 3.6 ~ 5.0칸 8대... 부니기 기준
* 채 비 : 4호 원줄, 4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조 과 : 25 ~ 33cm급 10여수
* 미 끼 : 지렁이, 새우, 참붕어, 옥수수
* 기 타 : 지렁이에 입질을 볼 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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