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전북 고창권 [2006.04.05-06+]      [이미지만보기]


붕어와 낚시꾼의 마음


언제나 찾아만 가면 손맛을 안겨주던 곳.

오늘은 그곳을 가보기로 한다.

아담하고 분위기도 좋은 곳이다.

오랜만에 흑케미님과 단 둘이서 낚시을 한다.

예전에는 자주 함께 했었는데...


아담한 소류지를 두사람이 전세내고 이곳 붕어는 다 잡을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만큼 기대 되는 곳이라는 뜻이다.

추운 겨울날에도 찌을 시원하게 밀어 올려주는 곳.

꾼이라면 누구나 그러하듯 잔득 기대을 하지만 붕어 마음은 알 수가 없다.

꾼의 마음은 부푼 꿈을 꾸지만, 밤늦도록 찌을 응시해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

소류지의 적막함을 깨고 추위을 달래기 위해 알콜이 필요 할 것 같다.

오랜만에 물가에서 소주잔을 기울이고,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소류지에서의 밤은 깊어만 간다.




신림면 소재 소류지 상류권 포인트




무너미에서 산 밑 포인트를...




농로쪽 포인트




오늘 사용할 미끼




필자의 자리에서 아침을 맞이하며...




소류지 제방권 전경 아침 물안개가 피어 오르네요




제방 끝 후미진 곳도 좋은 자리라고 합니다


텐트안에서 졸다깨고 졸다깨어나기를 여러번... 역시 변화 없는 찌...

'제발 찌를 한 번만 올려다오' 하며 이곳 붕어 대왕께 기도를 한다.

크던 작던 상관없이 입질 한번만 보여 달라고...ㅠㅠ


그렇게 아무런 성과 없이 뜬 눈으로 아침을 맞이한다.

아침 햇살이 저수지을 오랜시간 비추어 줄 때까지 기다려 보지만 붕어마음은 딴 곳으로 향해 있는 듯하다.

녀석들은 아쉬움이 없겠지만 꾼의 마음은 아쉬움이 남는다.

서둘러 철수를 하고 정읍시 소성면 소재 소류지에서 수초 낚시를 하기로 한다.


도착해서 막 수초대 하나을 편성하고 또 하나을 편성할 찰라 시원하게 올라오는 찌을 보고 챔질을 하는 흑케미님의 낚싯대가 휘어진다.

그 짫은 순간의 손맛도 잠시 붕어는 안녕을 고하며 다시 수초 속으로 떨어진다.

아쉬워하며 허탈하게 웃기만하는 흑케미님...

필자의 6치급 한마리와 잔챙이 몇수로 오늘 하루도 끝이 났다.


덩어리 붕어들이 수초 속으로 들어 온 듯하여 밤낚시을 해볼까 생각도 했지만 너무도 피곤하여 그냥 포기할 수 밖에 없을 상황이다.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도 과한 욕심은 버리기로 한다.




밤사이 내린 서리가 녹아서... 이렇게...




역시~~~ 모닝커피는 굿~ 이야




벌써 진달래가 피었네요




진짜 봄인데 밤에는 정말 춥더군요




정읍시 소성면 소재 소류지로 이동해서...




필자도 이렇게... 오늘은 붕어를 볼 수 있을까요??




흐흐흐~~ 드디어 붕순이를... 반갑다.^^




캄장 붕어내요




그래도 눈은 예쁜 붕순이입니다




누나 따라 나온 녀석... 흑싸리님 안녕~~~^^




'자연으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신림면 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4월 5일(수) ~ 6일(목) 10시

* 장 소 : 전북 고창군 신림면 소재 소류지

* 날 씨 : 날씨는 맒아지만 급격히 내려간 기온

* 취 재 : 구찌

* 동 행 : 흑케미님

* 포인트: 상류 산 밑 포인트

* 수 심 : 약 2m권

* 낚싯대: 2.4 ~ 3.5칸까지 6대 - 구찌 기준

* 채 비 : 4호 원줄, 3호 목줄, 5호 감성돔 바늘

* 조 과 : 소성면에서 수초낚시로 6치급 1수 그리고 잔챙이급

* 기 타 : 신림면 소류지는 뗏장 수초 사이에 말풀이 자라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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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구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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