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전북 고창권 [2006.04.04-05]      [이미지만보기]


가능성에 도전


지난 2월 중순경 홀로 정읍권을 답사하며 알게된 소류지가 있었다.

그때 당시 물색이 너무 맗아 눈도장만 찍고 돌아섰던 그곳.

그 이후 두세번 더 들어 갔지만 갈 때마다 낚시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았던 그곳.

필자가 좋아하는 여러가지 여건을 잘 갖추고 있는 곳이다.

'과연 이곳은 덩어리가 있을까??' 그 가능성을 보기 위해 무조건 들이대 보기로 한다.


전날 고창 해원낚시 특파원님께서 잠깐 낚시하며 덩어리들이 뒤집는 것을 보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렁이을 사용하면 무조건 동자개가 덤벼 든다는 것이다.

새우와 참붕어을 사용해서 케미을 꺽어 본다.

전날 밤새도록 뜬 눈으로 지새운 취재팀이지만 오늘도 열심히 해 보기로 한다.


새벽.

조용한 새벽시간에 기붕이님 찌가 서서히 올라선다.

찌톱이 다 올라오고 멈춰 서지만 챔질을 하지않는 것이다.

못봤겠지 하고 생각하며 필자의 찌을 응시하고 있는데, 또다시 서서히 상승하는 기붕이님 찌.

이번에는 챔질을 하겠지 하고 기다리지만 기붕이님 찌는 정점에서 다시 내려간다.

그때서야 기붕이님이 잠을 자고 있는 것을 알았다. '으... 휴~'

낮에 좀 쉬었어야하는데... 강행군을 하기로 독려한 필자는 기붕이님께 미안한 생각이 먼저 든다.




소류지 우안 포인트 전경




소류지 제방권 포인트 전경




수문 배수구 골자리 포인트




오늘 덩어리들이 나오는 날이라며 즐거워하시는 그린붕어님.^^




오늘 구찌가 공략할 포인트입니다




낚싯대 편성을 하며... 어제도 비, 오늘도 비.. 제발...ㅠㅠ




이곳은 비워두기로 합니다... 왜??~~ 아침에 뽕(수초치기)칠려고...^^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이제 밤을 기다려 봅니다


필자는 밤새도록 잔챙이급 붕어들의 성화에 두손을 들고 말았다.

그래도 어복 충만한 그린붕어님이 두마리을 잡았다는 것을 확인하며 아침을 맞이 한다.

아침에 알았지만 2 ~ 3cm정도 되는 녀석들이 밤새도록 먹이 활동을 한 것이다.

그렇게 아침까지는 아무런 조과없이 보내고, 뗏장속에서 제법 큰 녀석이 뒤집는 것을 목격하고 수초낚기를 해 보기로 한다.

필자가 수초낚시을 해서 8치급 한 마리을 잡는 것을 보고 모두 수초낚시로 전환.^^ 그리고 필자의 낚시대에 걸려든 덩어리는 목줄을... 쩝~~~ 아쉽다.ㅠㅠ

목줄이 터진 구멍에서 커다란 꼬리만 보여주고 달아난다. '에휴~~~'

비록 큰 녀석들은 볼 수 없었지만 그래도 가능성 만은 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언젠가 다시 오면 그때는 덩어리들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저수지을 자세히 살펴 본 결과.

여름이면 전지역이 수초군으로 뒤덥이는 것으로 생각되어지며 주변에 대형 저수지가 여러게 있어 그나마 어자원이 보존 되어진 듯 싶다.

혹시 이곳으로 출조하시는 분이 있다면 농번기 이후로 미루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농사철에는 진입을 할 수 없습니다.




밤새도록 잔챙이들에게 시달리며 아침을 맞이합니다




자~~ 해도 뜨고~ 아침에 붕어을 유혹하고 있는 그린붕어님




야심한 밤에 오신 손님... 누구일까요??




동물성 미끼는 이녀석들이...ㅠㅠ




드디어 붕어얼굴을 보내요




예쁜 8치급 붕어입니다




얼굴도 예쁘고... ^*^




억센 수초가 없어서인지 비늘이 좀 약해 보이네요




덩어리를 걸었는데 그만... 쩝~~ ㅠㅠ




밤에 오신 손님 창피해서 원~~~ 얼굴을 공개하지 말라내요...^^




저두 이런거 잘 잡아요~~ ^^




일동 차렷!!... '어~~ 미꾸리 너~~ 어디가니??'




형님들만...




'자연은 자연으로'... 안뇽~^^


[성내면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4월 4일(화) - 5일(수) 오전까지

* 장 소 : 전북 고창군 성내면 소재 소류지

* 취 재 : 주말팀 - 구찌

* 동 행 : 기붕이님, 그린붕어님, 흑케미님

* 날 씨 : 밤새 비 오고 동틀 무렵 맑아짐

* 미 끼 : 새우, 참붕어, 아침에 지렁이로 수초낚시

* 자 리 : 상류권 뗏짱수초가 발달한 곳

* 채 비 : 수평 찌맞춤된 생미끼 채비

* 조 과 : 최대 8치급 2수 이하 4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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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구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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