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주말날씨
지난 주 황촌수로권 실시간 취재 때 눈여겨 둔 곳이 한 곳 있었다.
주말에 비가 오지만 기온이 떨어지지 않고 올라 간다는 소식을 듣고
82yu님과 흑케미님을 동행하고 찾아간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황촌둠벙.
황촌둠벙에 도착을 하니 비는 계속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기 시작했지만 물색은 지난 실시간 취재 때보다 훨씬 탁해져서 좋은 것 같아 보였다.
악천후를 헤치며 둠벙에서 밤낚시를 해보기로 결정을 하고 밤낚시 준비를 완벽히 하고 낚시를 시작했는데,
오후 시간에 잠깐 입질을 해 주던 둠벙은 밤이 시작될 때에 잠시 입질을 하는가 싶더니 이내 찌는 말둑이 되었고 비바람에 텐트가 날라 갈 정도다.
82yu님만 밤을 꼬박 텐트에서 지새우면서 둠벙붕어를 밤에 만나 보려 노력을 했지만 역시 둠벙은 밤낚시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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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취재로 찾아간 황촌둠벙인데 날씨가 비 협조적입니다

비오는 와중에 낚싯대를 편성했는데... 낚시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첫수에 나온 동자개 첩첩산중을 걷는 기분입니다

82yu님이 악천후 속에서 붕어를 걸어 내는 모습

바람을 등지고 밤낚시를 준비하기 위해 자리를 옮겼습니다

캐미불을 밝히며 밤낚시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비는 계속 쏟아지고 그런 와중에 흑케미님이 동자개와 붕어를 동시에 걸었습니다

흑케미님이 걸어낸 붕어를 찍어 보았습니다

밤새 입질이 없었으며 아침이 되면서 물색도 맑아졌습니다

취재진의 조과를 모아 보았습니다

황촌둠벙에서 악천후 속에 나온 7치급 붕어의 모습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아침에 둠벙의 물색을 보니 물이 맑아지기 시작했으며 체감온도도 거의 영하권의 수준으로 느껴져 둠벙에서 철수를 하기로 한 취재팀.
오전 8시가 넘어 햇살이 비춰지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날씨가 맑아지고 있었다.
취재팀은 황촌권의 수로와 둠벙을 답사해 보았는데 전체적으로 전날 내린 비와 바람으로 인해서 물색이 맑아지는 상황을 보였으며,
오전 동안 여기 저기에서 수초채비를 드리워 보았지만 입질은 참붕어 입질만 이어졌다.
올 들어서 계속해서 주말에 날씨가 좋지 않아서 주말 출조를 하는 조사들을 힘들게 하는 것이 연속적이다.
'주말에 날씨가 좋은 날은 언제쯤 올 것인지??'
굳은 날씨에도 실시간 취재를 위해서 고생을 해주신 82yu님과 흑케미님.
동행취재를 자청한 82yu님은 요즘 계속해서 쥴리와 함께 취재를 다니는데 정말 날씨가 비협조적이다.
그런 악조건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취재를 도와주시는 82yu님.
갖은 쥴리의 구박(?)에도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붕어 좀 잡아서 입큰님들에게 보여줘야 할 것 아니여~" 하시면서 선두를 자청하신다.
82yu님이 있어 억척쥴리는 행복합니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오래오래 같이 출조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82yu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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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와 동행취재를 하면서 힘이 되어 주시는 82yu님의 철수 모습

아침에 샛수로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의 모습

본수로 옆 갈대와 부들이 밀생한 포인트가 씨알이 크게 나온다고 합니다

황촌수로 본류권 전경

샛수로들이 많이 산재되어 있는 황촌수로권 입니다

82yu님의 대단한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길 옆 둠벙에서 수초낚시를 하고 있는 흑케미님

이것이 무엇을 하는 자세인지..??^^ 82yu님이 있어서 실시간 취재가 힘이 납니다
[황촌 둠벙 및 수로권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4월 1일(토) - 2일(일)
* 장 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재 황촌둠벙과 수로권
* 날 씨 : 지겨운 주말날씨 흐리고 비 바람
* 수 심 : 1미터권
* 채 비 : 수초낚시채비
* 미 끼 : 지렁이
* 조 과 : 6 - 7치급 3수
* 동 행 : 82yu님, 흑케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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