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전북 고창권 [2006.02.05+]      [이미지만보기]


분명 이제 시작인데..?


'왜 물가에만 오면 피곤한 몸이 펄펄날고 힘이 솟는 느낌이 드는 것일까??'

전날에 피곤함도 있은 채 또다시 물가에 서 있는 필자의 느낌이다.


고창 특파원님에 안내를 받아 찾은 고수면 소재 연밭소류지.

이곳은 지난해 물낚시때 덩어리부터 잔챙이 까지 폭발적인 조황을 보였다는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 시기에는 조금 이른 듯하다고 하시며 우선 바람에 영향이 없는 곳으로 자리를 잡을 것을 권유하신다.

고심 끝에 추전해주신 곳으로 오늘 취재을 시작한다.




고창읍 고수면 소재 소류지... 오늘은 이곳에서 하룻밤을...




해원낚시 특파원님께서 알려준 포인트에 낚싯대를 편성하고 있는 그린붕어님




"내일 아침 내기 한판 할래요??"... 대편성을 하다말고는...




물색은 굿입니다




이곳은 찌밑 수심이 아직은...




오늘 구찌가 사용할 미끼입니다


저수지에 도착을 해보니 예전에 쥴리님과 취재했던 곳임을 한 눈에 알 수 있었고, 그 당시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고생만 했던 그곳이다.

그 때을 회상하며 재도전해 본다는 마음으로 낚싯대 편성을 마치고 이번에는 덩어리가 나와주기를 바라며 조용히 담배 한 가치을 피워본다.

'그래~~ 이맛이다..^*^'후후~~'

많은 시간이 흘렀건만 그 많은 찌 중에 어신이 포착되는 것은 하나도 없다.

'바닥 수초가 너무 많이 자라난 탓일까??' 아니면 '조금 이른 시기 탓일까??'

입질이 없으니 잦은 상념에 빠져들고 어느새 졸음이 밀려온다.

어둠이 깔린 저수지는 작은 소음도 없는 정적 그 자체... 약한 바람소리만이 들린다.

인기척이 나는 것을 느끼고 반사적으로 그린붕어님 자리를 쳐다 보니 낚싯대 하나를 들고 서 있는 것이다.

입질을 받아서 챔질을 했지만 걸어내는데 실패한 모양이다.

그리고 다시 정적이 흐르고... 그렇게 자정을 넘기는 시각에 배꼽시계가 울린다는 그린붕어님의 한마디.^^

늦은 저녁을 먹고 잠시 각자에 자리에서 그 동안 찌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을 하고 아침 시간을 위해서 두어 시간 숴보기로 한다.




자~~ 이제 시작해 볼까요




오늘도 진수성찬... 하늬붕어님 정말 잘먹었습니다.^*^ 맛은?? '나~~나나 쏴~~아'




아침에 제방에서...




입큰님들은 이러지 마세요... 증말로...ㅠㅠ




취재진 맞은편 논둑자리에서... 땅 주인이 진입금지 푯말을 세워 놓았습니다




찌을 세워보려고 했지만... 바닥이네요


동틀무렵에 마실나온 녀석들을 기다려 보지만 왠일인지 마무련 반응도 없다.

이제 조바심이 생기는 필자는 수초치기대 하나을 들고서 저수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그럴싸한 포인트에 대을 들이대 본다.

그러나 아쉬움만 더해가고 겨우 4치급 한마리을 보는데 그치고 말았다.

이제 그만 철수를 하자는 그린붕어님이 낚싯대를 걷다말고 붕어를 잡았다며 어린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이 필자 눈에 가득 들어온다.

그래도 '꽝'은 아니라며 이녀석이 나와 주어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고 하며 사진 찍는 내내 웃으며 즐거워 하신다.^^

이곳 소류지는 고창지역 특파원님 말씀대로 아직은 조금 이른 듯하다.

그리고 이곳 소류지에서 낚시를 해본 필자에 판단은 물속에 있는 말풀 종류에 수초가 다 자라나고 찌를 세울 수 있게

수초 사이의 빈 공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을 기약하며... 오늘 취재를 빈약한 조과로 마감합니다.

다음 취재 장소는 전남 곡성군 옥과면입니다. "다시 출발!!"




이렇게 해서 붕애 얼굴은 보았습니다




가물치는 그린붕어님이... 어제도 가물치를 잡았는데...^*^




붕어의 예쁜 눈망울...




철수직전 붕어을 걸어내는 그린붕어님




'꽝'은 아니라며 즐거워하시는 그린붕어님




연밭지 붕어 치고는 채색이 좀... 근데 눈망울은 심술굿네요




등지느러미가 환상이네요... 그린붕어님 텐트가 보일 듯...




애기 가물치 방생합니다... 엄마에게로...^^




고향으로... 오늘도 '자연은 자연으로 쓰레기는 우리손으로'


[고수면 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2월 15일(수)

* 장 소 :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수면 소재 소류지

* 취 재 : 주말팀 - 구찌 * 날 씨 : 비오고 흐린 날씨, 체감 온도는 따듯 함

* 채 비 : 생미끼 낚시 채비

* 미 끼 : 새우, 참붕어, 옥수수, 지렁이

* 수 심 : 1.1미터권

* 포인트 : 중,상류권 지역 논둑 곶부리

* 조 과 : 7치급 1수 이하 잔챙이급 그리고 가물치 1마리

* 동 행 : 그린붕어님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권 특파원인 해원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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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주말팀] 구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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