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9 > 충남 서산권 [2006.02.07]      [이미지만보기]


월척급 붕어와 동태


'따르릉~' 경기남부팀의 마름풀님에게서 전화가 걸려온다.

"이번에 휴가를 냈는데 서산권 어디 갈 때가 없을까요??"

"글쎄유~?? 얼음이 녹아서 얼음낚시도 안되고 물낚시도 안될텐데요."

"전 대구 처가집에 와 있으니 서산낙조팀 팀장님한테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날 아침, 은빛님과 마름풀님 그리고 떡대님께서 강바다에 도착을 하여 상의 끝에 은빛님이 추천한 천수만 사기리 수로에서 물낚시를 하기로 하고 출발.

현재온도 -12도, 체감온도는 -20도 이상이다.

칼날같은 바람에 코가 베어가고 손가락은 잘려나간다.

'아~~~으~~~ 추워도 너무 춥다'

지렁이를 바늘에 꿰자마자 바로 얼어 버린다.

이미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지렁이는 동태가 되어 죽어버리고, 물속에 들어가서야 지렁이가 축 늘어진 채로 나자빠져있다.

조그만 수로에서는 잠시 대를 담그자마자 입질이 들어온다.

6 ~ 8치급 까지가 10분에 한마리꼴로 축 처진 지렁이를 물고 나오지만 너무 추워서 낚시를 할 수가 없었다.

붕어고 뭐고 따듯한 방바닥이 그립다.ㅠㅠ

좀 바람이 안타는 곳으로 가서 스윙 물낚시를 해야될 것같다.

바람이 안타는 천수만 사기리수로에서 물낚시를 하기로 하고 다시 이동.


** 해빙기에 얼음낚시는 어느때보다 위험합니다!!... 빙상에 올라 낚시를 피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천수만 가지수로 하류권 쪽수로에서 잠시 수초치기로 걸어낸 6 ~ 8치급




사기리수로 중류에서 하류권을 바라보며...




사기리수로 첫번째 다리입니다




은빛님이 걸어낸 월척급 붕어입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본수로권에서 낚싯대를 펴고 있는 is서장님




완전 무장을 하고 밤을 기다리는 경기남부팀의 마름풀님 "멋져요"




월척 2마리를 잡아놓고 의기양양한 은빛님




얼음이 잡혀있는 바로 옆에 포인트를 잡고 기다리는 마름풀님


현지민이 낚시를 하고 있는데 9치급 두마리를 잡아놓고 낚시에 열중이다.

우리도 낚싯대를 펴고 약 30분 가량 기다렸을까??

입질이 시원하게 들어온다.

7치급 붕어다.

그 이후로 은빛님께서 월척을 끌어내고 잠시뒤 5분도 안되서 또 월척을 끌어낸다.

저녁무렵, 어둡기 전에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낚싯대를 펴놓고 차를타고 이동하여 고북면까지 이동을 한다.

밤을 새기 위해 든든하게 삽겹살로 배를 채우고 다시 현장에 도착해 보니 모두의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채비를 감아놓고

채비 엉킴을 푸느라 고생을 좀 심하게하고 밤이 되기만을 기다린다.

밤이 되면서 깔짝깔짝 입질만 있을 뿐 제대로된 입질을 볼 수가 없었다.




최상류권에는 얼음낚시를 하시는 조사님들이 있습니다




해는 서서히 서산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새우를 가져왔으나 워낙 추워서 새우도 얼어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기남부팀 떡대입니다




is서장님과 동행한 한영님입니다... 한번만 멋지게 올려다오. 덩어리로~~~




한영님의 조과입니다... 최대 8치급


22시경, 마름풀님이 8치급 한마리를 잡은 것을 빼고는 모두 '꽝'

자정을 넘어 새벽 1시가 넘어서자마자 바람이 멈추더니 바로 살얼음이 잡히기 시작하여 도저히 낚시를 할 수가 없었다.

이젠 상황종료.

낚싯대를 걷어놓고 차량으로 이동하여 히타를 틀어 몸을 녹이니 서서히 잠이 든다.

아침 낚시를 위해~~ ZZZZzzzzz...


잠에서 깨어보니 해는 중천에 떠 있건만 마름풀님과 은빛님 포인트만 빼고는 완전히 얼어 버렸다.

평균 0.6센치의 두께로 얼어버려 물낚시, 얼음낚시 어떻게 할 수 없다.

날씨가 풀려 얼음만 녹아 준다면 바로 천수만 사기리 수로를 강력 추천한다.




밤새 꽁꽁 얼어붙은 강바다의 포인트입니다... 상황종료




아침 얼음두께가 0.6센치 입니다... 붕어들도 어제밤 좀 추웠나 봅니다




에고~~~ 겁나게 추웠어요




전수면이 얼고 은빛님과 마름풀님 자리만 얼지 않았습니다




떡대님의 포인트... 꽁꽁 얼어붙어 버렸습니다




일출이 너무 멋집니다




밤을 지새운 마름풀님의 포인트는 환상입니다... 밤새 8치급 한마리




맞은편에 자리잡은 회원님께서는 오자마자 8치급과 9치급으로 2마리를...




한마리의 대물급 붕어를 만나기 위해...




준척급 살림망입니다




이제 서서히 철수 준비를 합니다




아침에 오신 회원님들은 자리를 잡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밤을 지새워 달려오신 입작은붕어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상류권 얼음두께 5센치정도




낚싯대를 걷어놓았지만 낚시줄이 얼음에 붙어버려 얼음을 깨고 있습니다




얼음을 깨기 위해 현장에서 만들어낸 물병 투척기입니다




은빛님... 월척 2마리 축하합니다




추운 겨울에 얼굴을 보여준 붕어에게 감사하며... 안녕~ 잘가라~




지역 풍경 1... 천수만 A지구에 있는 벼 저장창고 입니다




지역 풍경 2... 경비행기... 농번기에는 농약을 살포합니다


[사기리수로 취재종합]

* 일 시 : 2006년 02월 3일(금) - 4일(토)

* 위 치 : 충남 서산 고북면 천수만 사기리수로

* 면 적 : 수로폭 10미터 길이 대략 2킬로 정도

* 어 종 : 붕어, 잉어, 동자개 등

* 수 심 : 1.5 - 2미터

* 칸 수 : 2.0 ~ 4.0칸

* 미 끼 : 새우, 지렁이

* 조 과 : 턱걸이 월척 2수 외 6 ~ 9치급 20여수

* 동 행 : 마름풀님, 떡대님, 은빛님, is서장님, 입작은붕어님, 큐리오맨님


*** 기타 조황문의는 서산 강바다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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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서산낙조팀] 서산 강바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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