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지-얼음낚시 NO
오늘은 계란으로 바위를 처보기 위해서 안성에 위치한 2천 평 규모의 계곡형 저수지를 찾았다.
이곳은 4년 전 바닥까지 물을 빼고 수문 공사를 한 후 내수면 연구소의 토종붕어로 어자원을 확충한 곳으로 현지 낚시인들이 물 낚시 시즌에 잔잔한 손맛을 보았던 곳이다.
소류지 제방을 올라서니 아직도 얼음 위를 덮고 있는 눈에는 산짐승의 발자국만 있을 뿐 낚시인이 남기고 간 흔적은 전혀 없었다.
먼저 얼음 두께를 확인하니 약 18cm.
안전한 것을 확인하고 물색을 보니 얼음낚시를 하기에는 너무나 맑은 물색이지만 오랜만에 깨끗한 물을 보니 마음은 뿌듯했다.
맑은 물 색 때문에 깊은 곳을 노려보기로 하고 제방권 중앙을 뚫어 수심을 체크하니 약5m.
지렁이를 꿰어 살포시 찌를 담그고 혹시나 찌를 올려 주기만을 기다려 보지만 끝내 찌의 움직임 한번 보지 못하고 마감을 하였다.
역시 얼음낚시는 맑고 깨끗한 계곡지는 붕어를 보기 힘들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 얼음낚시는 안전이 우선입니다!!... 진입전 빙질을 확인하시고, 구명장비 (구명복, 박스 등...)를 준비, 2인 이상 동행 출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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