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북 청원권 [2005.11.17-18]      [이미지만보기]


춥다 추워!


"춥다 추워!" 입에서 나도 모르게 자꾸만 나오는 소리.

오늘도 나홀로 취재를 가야하기 때문에 출조지 선정을 놓고 고민을 해보는데 바람이 불어 소류지로 간다는 것은 아무래도 용기가 나질 않는다.

바람 소리 때문에 밤새도록 이상야릇한 소리로 고생을 할 것 같고 혹시 산짐승이 내려와도 바람 소리 때문에 들을 수가 없고 해서

산이 없는 금강 둠벙으로 출조지를 정하고 출발!





도로에서 바라본 800여 평 규모의 금강 둥범




만수에서 1미터 정도 수위가 내려 같네요




도로에서 좌측편 포인트... 이곳은 차량 진입이 가능하나 4륜 구동이 아니면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도로변 포인트... 여름에는 마름과 줄풀로 뒤덮히는 포인트




도로 우측편 포인트... 여름에는 갈대가 우거져 진입하기가 힘든 포인트




중류권 곳부리에서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




앞치기를 열심히 해보지만 바람 때문에 쉽지가 않네요


이곳은 청원군 부강 면에 위치해 있는 금강 줄기에 10여 년 전 골재를 채취하여 형성이 된 800평 규모의 둠벙인데

그동안 현지 조사님들께서 몰래몰래 오셔서 톡톡한 손맛을 보셨지만 얼마 전부터 낚시인들에게 알려져

평일에도 10여명의 낚시인들이 오셔서 낚시를 할 만큼 널리 알려졌다.

둠벙에 도착하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분이 낚시를 하고 계셨다.

조황을 확인하니 입질 한번 보질 못하셨다 하신다.





오후 4시경 오셔서 낚시 준비를 하시는 조사님




밑밭을 열심히 투척하시고




찌를 올려 주기만을 빌어 보지만... 추운 날씨에 입질이 없자 1시간 만에 철수 하셨습니다




취재진이 사용할 미끼




입질이 약하여 외바늘에 콩알도 달아서


취재진도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해보지만 30분도 안되어서 손과 발이 꽁꽁 얼어버려 떡밥을 달아 던지기가 힘들다.

텐트와 난로를 준비하고 다시 낚시를 해보지만 분명 살짝 빠는 예신은 계속해서 들어오는데 올려주지를 않아

찌맞춤을 영점으로 하여 다시 낚시를 해보지만 파도 때문에 입질 파악이 힘들어 연신 헛 챔질만 하게된다.

밤 12시경까지 추위와 싸우며 낚시를 해보았지만 결국 붕어얼굴도 못보고 차안으로 몸을 피했다.

아침에 다시 낚시를 시작해 한마디 입질에 챔질을 하여 입이 아닌 교통사고로 걸려나온 4치 급 붕어와 2치 급 붕어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취재를 마감 하였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수온이 많이 낮아져 입질이 매우 약했던 것 같다.





찌가 올라와 주기를 기다려 봅니다




첫 입질이 들어와 챔질을 해보니 2치 급 붕애




마수걸이로 올라온 2치 급 붕애




아침에 찌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챔질을 하니 주둥이가 아닌 똥*가 지렁이를 먹었네요. ㅠㅠ




취재진의 총조과^^




4치 급 금강붕어 채색은 예쁘네요




자연은 자연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금강 줄기..끝없이 흘러 가거라


[청원권 금간둠벙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1월 17일 (목) 16시 ~ 18일 (금) 09시

* 장 소 : 충북 청원 금강둠벙

* 취 재 : 데스크팀. 이부장

* 동 행 : 없슴

* 수면적 : 800여 평 둠벙

* 포인트 : 도로 우측편 초입

* 수 심 : 1m권

* 지 령 : 모름

* 현저수율 : 50%

* 미 끼 : 지렁이, 섬유질 떡밥

* 조 과 : 4치 1수, 2치 1수

* 특 징 : 입질이 매우 약하여 입질 파악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 기타 조황문의는 옥천 이원낚시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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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데스크팀] 이부장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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