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 전북 고창 도천지 [2000.03.19]      [이미지만보기]


* 유니텔 낚시동호회(낚시와사람) 시조회




자! 출발하자구요...뭐혀 빨랑타


"유니낚동에서 시조회만 하면 날씨가 좋지 않습니다. 비가 오든지, 눈이 내리든지, 아니면

심한 바람이 불던지...."유니텔 [낚시와 사람]대표시삽을 맡고 있는 이원재씨의 말처럼,

이날도 날씨는 최악이었다.

출발때부터 비치기 시작한 빗방울은 현지에 도착하자 거세지기 시작했고, 북동풍이 강하게

불어왔다.



아침식사는 하고 가야쥬...역시 음식은 전라도 음식이야


시조회 장소는 전북 고창군에 있는 도천지.

계곡형 저수지인 도천지는 유니낚동의 시조회를 직감했는지^^ 낚시대를 피는 것 조차 용납

하지 않았다.



음매 추워 부린거~ 제가 누군지 알세요..? (저 붕어펀드여요)




요기도 고기가 나올라나? 바람을 피해 둠벙에서..
수심을 재고있는 유니텔 수심회 회원


하지만 여느 꾼들과 마찬가지로, 어디 꾼이 날씨만 탓하고 있으랴?

바람을 피하여 산으로 돌아 포인트를 찾는 사람, 그냥 맞바람을 맞으며 낚시를 하는 사람,

회원들은 열심히 낚시를 하는 모습이었다.



최상류에서 낚시에 임하고 있는 회원들
바람은 무섭지 않다. 고기만 나온다면...




앞치기는 요렇게 하는 것이여..(수심회 신입회원에게 강습중..)


이날의 1등은 서울회원인 김성렬씨. 29.5cm의 붕어를 낚아올려 저력을 과시하였고, 2등과

3등은 부부조사인 김대성씨와 노홍순씨. 각각 28cm와 27cm로 강한 부부애를 과시하였다.^^



오늘의 장원 유니텔 낚시와사람 김성열회원...계측결과 29.5




2등과 3등을 거머쥔 소모임 좋은사람들의 김대성 노흥순부부
분명 흥순조사가 전부 잡은 고길꺼야..




올 한해도 무사히.... 절을하고 있는 유니텔 낚시와사람 대표시삽 이원재씨




우리는 유니텔 낚시와 사람 동호회원임돠 ... 나 이쁘?
민물시삽님 어딜보고 있습니까? 사진 찍는데...


"오랫동안 시조회에서 계측으로 우승을 가리지 못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안좋은데 다행이네요"

힛! 정말 그럼 그동안 추첨으로만 우승을 가렸다는 얘기인데, 아무튼 악천후속에서도 알찬 한해를

시작하는 [낚시와 사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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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정영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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