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2 > 충남 홍성 소류지,봉림지 등 [2000.05.14]      [이미지만보기]


* 정기출조의 아쉬움을 달래며...홍성권 스케치



5월14일

입큰붕어의 정출에 시간 관계상 참석하지 못하고, 예산의 한믈낚시의 사장님의 도움으로

홍성군의 주변을 스케치하러 찾아간 곳은 봉산면 소재의 작은 소류지


이곳 주변은 봉림지에 가려져 찾아오는 이가 거의 없는 알려지지 않은 곳이기에

도착해보니 그이유를 충분히 알수 있었다.

3,000평 정도의 자그마한 계곡형의 저수지는 물빛이 너무나 맑아

그냥 떠서 마셔도 될 정도로 전혀 오염이 되지 않은 그런 곳이다.


낚시하는 이가 한 분 있어 다가가 물어보니

입큰붕어의 특파원이신 한믈낚시 사장님이 추천해서 이곳으로 어제 도착했단다.

어제 오후 5시경 도착해 아침8시까지의 조과를 보니 5-6치의 붕어가 살림망을 차지하고 있었고,

씨알은 작지만 붕어힘은 천하장사라고 한다.

또한 찌올림은 가지가지라고....

그러나 이 곳도 논의 물을 대는 중이라 저수지의 물은 서서히 빠지고 있었다.




봉산면 소류지 상류에서 바라 본 전경




봉산면 소류지 제방에서 바라본 상류전경




입큰붕어 회원인 이광호님의 밤샘 조과






봉산면 봉림리에 위치한 봉림저수지는 유료터로 관리되고 있는 저수지로

소류지를 돌아 본 후 잠시 들러 본 곳이다.


이곳을 찾았을 때에는 낚시하는 이가 전혀 보이질 않아 확인해 보니

저수지의 물이 많이 빠져 현재 낚시가 불가능 한 상태이다.


도로변 옆에 위치한 곳이기에 찾아 오기가 쉽고 물이 차오르면 기대해 볼 만한 곳이다.



봉림지 중류 전경... 좌대와 연안엔 아무도 없다.




제방쪽에서 본 봉림지 전경






5월14일

새벽에 도착한 곳이 해미면 소재의 저수지.

이곳은 한서대학교가 바로 앞에 있어 학생 조사들이 틈틈히 머리를 식히려 오는 곳.

준계곡형의 저수지로써 별로 손이 타지 않은 깨끗한 곳이다.


중류쪽에서 낚시를 하는 이가 있어 찾아가 보니 밤샘 낚시를 한 현지인.

7치 한수와 5-6치들로 손맛을 보았다는데, 새벽녘부터 꽁치 크기 만한 붕어가 합세하고 있다고..

이곳의 붕어는 작어도 당찰 만큼이나 힘이 좋아 즐겨 찾아 온단다.

살림망을 보니 검으티티한 붕어와 피라미들이 함께 놓여 있었고..



상류에서 바라 본 전경




상류에서 나홀로




중류에서 만난 밤샘 낚시를 한 현지인..




현지인의 조과..피라미가 꽁치만하네..




* 취재에 협조해준 예산 한믈낚시 사장님과 이광호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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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한씨[[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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