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속 옹달샘...^^
깊은 산속에 꼭꼭 숨어 있는 수려한 경관의 아담한 아직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
요즘 이러한 곳을 찾아다니지만 그리 쉽게 상면하기는 어렵다.
근데, 오늘 찾아온 소류지 풍경에 탄성이 나오면서~
"오랜만에 정적인 낚시를 느껴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서둘러 낚싯대를 편성한다.
지금 수온은 17도. 계곡지 수온이 이정도면 붕어의 활성도가 적당한데...
물색이 맑아 1m권 바닥이 훤히 보이고, 수심은 2m ~ 4m로 2,9칸 대 이상으로 공략을 하기로 하고
좌측 4대는 옥수수, 우측 4대는 새우를 꿰어 투척한다.
그러나...
어둠이 짙게 내리면서 갑자기 체감 온도는 10도 미만일 것 같은 한기가 느껴지기 시작한다.
아직 음력으로 9월 초인데 이렇게 일교차가 심할 줄이야~ ㅠ..ㅠ
암튼, 여벌의 옷을 중무장하고 텐트를 치고, 난로까지 동원하니 밤을 지새워도 될 만하지만..
상류 계곡에서는 새물 유입으로 인해 수온은 계속하강... 11도.
휴~~!! 밤은 깊어가지만 찌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미끼를 지렁이로 교체하자!!
잡어들만 득실거리고, 잠시 우측 2.9칸 대의 찌 움직임을 보는 순간 좌측 대에서 철커덕~!! 거리면서 낚싯대가 앞으로 휙~!!! 딸려나간다.
핑~!!
푸다닥~!!!
3.2칸 대를 차고 나가는 6치 붕어가 미안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조용히 나온다.
휴~~ ㅡ..ㅡ;
할 말이 없다~
필자의 굳어진 표정처럼... 찌도 새벽이 밝아 올 때까지 물 속에서 굳어진 모습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고추로 유명한 청양 입니다

소류지 입구 마을에서 넉넉한 인심을 가지신 어머님의 모습 입니다..^^

고즈넉한 시골 풍경

고장난 경운기 때문에 저수지 진입이 어렵습니다

가을하늘

제방에서 바라본 소류지

좌측 중류권 전경

낚싯대를 편성할 우측 중류권 입니다

촬영에 열중하시는 이PD님

깊은 산속에 소류지가 있습니다

낚싯대를 편성하자 어두워 집니다

오늘의 미끼 입니다

난로가 필수인 시기가 되었습니다

이제 저~ 멀리서 부터 아침이 밝아 옵니다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텐트 ^^

이동 합니다

청양을 벗어 납니다

보에서 수초치기를 시도 합니다

미끈한 강붕어 (6치급)

장화를 신지 않고는 포인트 진입이 어렵습니다

분위기 좋고~ ^^

이젠 철수 합니다

고마리꽃 입니다
[청양군 소재 소류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0월 4일 (화) ~ 10월 5일 (수)
* 장 소 : 충남 청양군 소재 소류지
* 날 씨 : 맑음
* 취 재 : 야전팀
* 편 성 : 2.9 ~ 4.0칸 8대
* 채 비 : 원줄 카본 4호, 목줄 합사 3호, 감성돔 바늘 3호
* 미 끼 : 옥수수, 새우, 지렁이
* 조 과 : 6치 2수 기타 잡어 다수
* 기 타 : 일교차가 심하므로 방한에 만전을 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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