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붕어에 대물이...
진도권 소식을 전하러 한 걸음에 달려간 진도.
그러나 올해는 유독 저수지 (내연동지, 봉암지, 둔전지 등)마다 갈수 상태이다.
그리고 찾아간 보전호...
해마다 이곳 보전호를 찾았지만 물색이 맑고, 바람이 강해 낚시 여건이 맞지 않아 매년 돌아서야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르다.
어느 정도 물색도 나오고, 바람도 그리 강하지 않았다.
몇 년 만에 찾아 온 찬스.
필자는 내심 쾌재를 부르고 서둘러 자리를 잡았다.
초저녁부터 하남토성 님의 월척소식이 들린다.
그렇다 이번 취재에는 분명 보전호 대물을 만날 수 있을거란 믿음이 더욱 커졌다.
밤이 깊어가면서 잔챙이 급이 낚이지만 더욱 긴장이 되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긴장을 너무 했나... 필자의 몸이 버티지를 못한다.
점점 오한이 오면서 몸살이 더욱 심해지는 것이었다.
차안에서 휴식을 취하며 틈틈이 밖을 지켜보지만 참붕어를 달아 놓은 찌가 솟아 있고, 또 한번은 낚싯대가 받침대에서 벗어나 감겨 있다.
그러나 몸은 마음과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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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보전호의 모습

바닷가 제방 갈대 밭 포인트를 바라보고...

양수장 인근 부들 밭 포인트

부들 밭 포인트에는 한수 님이...
다음날 역시 이곳 보전호에서 하루 더 하기로 결정하고, 어둠이 깔리면서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었다.
금일도 초장부터 6 ~ 8치 급 입질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들린 반가운 소식...
한수 님이 4짜 급 붕어를 낚았으니... 계측을 부탁한 것이다.
그러나 계측을 해보니 37.7cm 이였다.
그래도 체고와 풍기는 이미지는 4짜 급 붕어였다.
대물붕어의 반가운 소식도 필자는 몸이 견디지를 못해 휴식을 취했고,
필자의 자리에서 그림 같은 입질을 주변에서 알려주어 아쉬움만 더하는 이틀 밤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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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대 밭 포인트에 자리한 하남토성님

하남토성 님의 낚싯대 편성

멋지게 휘어지는 낚싯대

하남토성 님의 31cm월척 포즈... 축하합니다

새우에 낚인 보정호 황금붕어

하남토성 님의 조과

마이콜, 방랑자의 조과

거대한 붕어가 살림망에...

보기에는 4짜 급이나 계측결과 37.7cm

한수 님의 대물... 축하합니다

방생 전에 다시 한번
이곳 보전호의 경우 낚시여건 중에 가장 우선적인 조건은 물색이다.
현재 좋은 물색을 보이고 있기는 하나 점점 더 추워지면 아주 맑은 물이 된다.
물색이 맑아지기 전에 분명히 계속해서 보전호의 대물들은 움직일 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새우보다 참붕어에 씨알이 더욱 좋다.
물론 입질의 빈도수는 새우가 더 좋지만 씨알이 큰 새우를 사용해야만 그만큼 더 큰 붕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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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대포 님의 살림망... 이 안에도 35cm급 붕어가...
[보전호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11월 8일(화) 18시 ~ 10일(목) 08시
* 장 소 : 전남 진도 보전호
* 날 씨 : 흐리고 맑음
* 취 재 : 대물방랑 방랑자
* 동 행 : 마이콜 님, 하남토성 님, 한수님, 왕대포 님
* 수면적 : 5만여평 이상
* 포인트 : 양수장인근 부들밭, 바닷가 쪽 제방 갈대 밭
* 수 심 : 1m 내외
* 미 끼 : 참붕어, 새우
* 조 과 : 37.7, 35, 31cm 각 1수 6 ~ 8치 급 10여수
* 기 타 : 참붕어와 새우 채집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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