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입큰 화보조행기 #18 > 충남 청양 사천지 [2005.06.25-26++]      [이미지만보기]


항상 아쉬운 조행


배수철에는 출조지 정하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갈 때는 많지만 오라는 저수지는 없다. ㅎㅎ

철 지난 잡지책만 뒤적거리며 어디 이맘 때 쯤에 잘 나왔던 곳이 어디더라하고 찾아본다.

청양의 천장호, 도림지, 사천지 등이 눈에 아른거린다.

그래 이쪽으로 가보자.


그러던 차에 현대맨 님으로 부터 한통의 전화가 들어온다.

"말뚝찌님 이번 주는 청양으로 가시죠!"

아! 이것을 두고 이심전심이라 했던가.

필자가 업무상 주중 출조가 불가능하여 토요일마다 저수지로 내뺀다는걸 알고 있던 현대맨 님은

주말을 앞두고 자주 전화를 내온다.

이번 주는 현대맨이나 필자나 청양이 땡기는가 보다.

'그래 가보자, 언제 고기 잘 나온다고 해서 갔남?'




제방을 바라보고




상류에서 하류바라보고




도로에서본 중류권




중류-골자리




말뚝찌의 자리


현대맨 님이 먼저 도착하여 현지의 부근 저수지들의 배수상태를 체크해보더니 사천지가 젤로 나아보인다고 한다.

현장에 도착하니 늘 그러하듯 이곳 또한 마치 대물들이 드글드글해 보인다.

중류 쪽의 수몰나무가 배수기라서 몸통을 다 드러내 놓고 그 중에서도 몇몇 수몰나무는 아직도 물에 잠겨져있다.

망설임 없이 도로건너 수몰나무 사이에 대편성을 하고는 저녁을 먹고 자리에 돌아왔다.

"엥, 그분이 오셨다가 가셨군. ㅠㅠ"

3칸 대의 낚시 줄이 온통 엉켜있다.

주위는 어둡고 손전등을 켜자니 날파리들 때문에 힘들다.

그래 짧은 대로 가자!

두칸 반으로 세팅을 다시 하고는 부지런히 밑밥을 줍니다.

2칸 대에서 제일먼저 소식이 옵니다.

너무 오래간만에 보는 가히 환상적인 찌 올림이다.

헉 ..!! 챔질...!!

7치 붕어가 안녕하세요? 하고는 반갑게 인사를 한다.

곧이어 2.5칸 대에도 소식이 옵니다.

흐미 오늘 그분들이 단단히 오시나보다.ㅎㅎ

7치 붕어 형제가 다시금 인사를 한다.

찌올림 환상이구 손맛 또한 환상이다.

그리곤 한수더 추가하고는 그분들이 돌아가셨나보다.

아무런 소식이 없다.




제방을보고




말뚝찌 대편성




오늘의 메뉴




최상류




중류낚시자리에서 건너편도로를 보라보고




낚시자리에서 하류를 보라보고




온양서 온 조사님의 대편성




말뚝찌의 콩알낚시




하류권 도로밑 포인트




월척급을 잡으신 온양서 오신 조사님




현대맨님의 자리




현대님의 청소하시는 모습




말뚝찌님의 조과 7치급




온양조사님의 살림망 9치에서 월척급




온양조사님의 9치급붕어




현대맨님의 조과


현대맨 님은 밤새 멋진 찌 올림과 마릿수 재미를 톡톡히 보았나보다.

씨알은 5-6치급이나 마릿수로 살림망을 담그고 계신다.

"말뚝찌 님과 함께 다니면서 이렇게 잡아보긴 처음입니다. 허허허"

필자도 입질 받는 시간대에 낚시 줄만 엉키지 않았어도...

3칸대로 다시 세팅을 했더라면... 잘할 수 있었는데...

늘상 해가 밝아오면 이런 아쉬움이 밀물처럼 밀여드는 것은 아직도 나의 수양이 부족한 탓일테다.

정녕 아이디를 바꾸어야 더 많은 고기를 볼 수 있을려나... ㅋㅋ




철수길에 낚시한 자리를 보고


[사천지 취재종합]

* 일 시 : 2005년 6월 25일(토) ~ 26(일)

* 장 소 : 충남 청양군 소재 사천지

* 날 씨 : 약간 무더운 정도

* 미 끼 : 고운떡밥, 거친떡밥, 어분

* 입어료 : 청소비쪼로 5,000원

* 수 심 : 3m

* 자 리 : 중상류 도로 건너편 수몰나무지대

* 조 과 : 취재진 총조과 5 ~ 7치급 20여수

* 동 행 : 현대맨

* 특이사항 : 필자 오른편에 앉으신 온양에서 오신 조사님이 월척급으로 마릿수를 하심.

                3칸대정도에서 씨알이나 마릿수가 가장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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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Ssen team] 말뚝찌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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